계절별 해금 관리 방법
안녕하세요 도약닷컴입니다. :D
한국에는 사계절이 있어서
여름에는 덥고 습하고
겨울에는 춥고 건조하죠?
해금은 나무로 만들어진 악기이기 때문에
사람과 똑같이 온도/습도를 느낀답니다 :)
그래서 오늘은 평소 해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온도 관리, 습도 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해금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도약닷컴 해금 강의를 참고하세요!
1. 습하고 더운 여름철 관리
나무로 만들어진 해금은
수분을 흡수하면 이렇게 됩니다
1. 나무가 팽창한다
2. 주아가 안 돌아간다
3. 강제로 돌리다가는 주아 부러짐!!
무서운 일이죠 악기가 부러진다니!
그럼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1. 악기 케이스에 물먹는 하마를 넣어둔다
2.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에 말린다
참 간단하죠?
생각보다 우리의 해금은 튼튼합니다 허허
그리고 또 하나!
※ 온도 관리로 주의할 사항 ※
춥든, 덥든 마찬가지!
절대로 차 트렁크같이 밀폐된 공간에
오래 두지 말 것!!!
2. 건조하고 추운 겨울철 관리
해금이 건조해지면 어떻게 될까~요?
...
나무가 쩍쩍 갈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절대 안 되겠죠!!!
그치만 해금에 로션을 발라줄 수도 없고 어떡하나요!
걱정 마세요.
사람이 일상생활을 하는 곳에만 두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어디 창고같은 곳에 방치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
참 쉽죠?
+ + +
해금을 사람과 똑같이 대해준다면
온도나 습도 때문에 문제가 생길 일은 없을겁니다.
연주하겠다고 큰맘 먹고 장만한 해금,
많이 많이 아껴주세요.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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