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독학 방법
피아노 - 조혜란


[피아노] 피아노 교재 진도 나가는 법 / 피아노 독학하는 방법



  


" 피아노 교재가 너무 많아요; 교재의 특성들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



혹시 어렸을 적 피아노 학원에 다녀보신 분들 계신가요?

바이엘, 체르니, 소나타...

참 많은 책들을 가지고 피아노 공부에 열을 올렸던 기억이 어렴풋이 남아있는데요. ^^


지금에 와서 다시 피아노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면

뭐가 어떤 책인지도 모르겠고, 진도를 어떻게 나가야할지도 모르겠고. ㅜㅜ

참 답답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도 굉장히 갈팡질팡하며 피아노 공부를 다시 시작 했었는데요. ;;

저와 같은 고민을 해보신분들을 위해

혼자 독학으로 피아노 공부를 할 때 필요한 교재에 대하여 알아보고,

각 교재들의 특성도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누가 뭐래도 피아노의 시작은 바이엘에서 부터!"


보통 일반적으로 피아노를 처음 배우겠다고 마음먹고 입문하게 되면

가장 처음으로 접하는 책은 ‘바이엘’입니다.


바이엘을 통해 손의 움직임과 기본적인 박자를 배움으로서

피아노연주를 위한 최소한의 기본을 파악하게 됩니다.


그 이후 체르니 를 시작하게 되고

체르니와 병행하는 소나티네, 그리고 하농 까지의 과정이

일반적인 피아노 교재의 진도 순서입니다.


체르니는 100, 30, 40, 50의 순서,

소나티네는 이후 소나타로 바뀌어 나가며 발전시키게 되고

하농은 반복 숙달을 통해 손가락의 움직임을 습득하게 됩니다.





  


"너무나 유명한 바이엘은 이런 교재 입니다!"



바이엘은 누가 뭐라고 해도 가장 유명하고도 전통적인 피아노 입문서 로써

저자 바이엘(Bayer)도 책의 서두에

‘피아노를 시작하기 위한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기술’ 이라 서술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이론을 습득해 나가는 동시에

양손으로 기본기를 익히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떤 사람은 바이엘이 반복적인 주입식 교육의 일부로

매우 구식 적이고 낙후된 교수법의 산물이라 비난하며 멀리하기도 하지만,

지금까지고 여전히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이 피아노 교재로 바이엘을 사용하고 있고,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피아노 교육 교재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체르니와 하농의 차이점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바이엘 이후에 접하게 되는 체르니 널리 통용되는 피아노 레벨이 되고 있는데요.

100번을 시작으로 하여 30번, 40번, 50번으로 변화하는 동안

자신의 현주소를 가장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기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체르니 역시 저자인 작곡가 체르니(Czerny)의 이름을 본따 만들어진 책인데요.

체르니는 평생 동안 연습곡 형태의 수많은 작품을 만들었는데

오늘날 그 체르니의 연습곡들을 선별하여 난이도별로 재구성한 결과가

중요 초보 연습 교재로 쓰이고 있는 체르니 교재의 원형이 되었습니다.


체르니를 흔히 기술 적인 요소를 익히기 위한 교재로 많이 생각하시는데요.

마찬가지로 테크닉을 익히기 위한 하농과는 약간의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농은 정말 수없이 반복 숙달하여

손가락의 움직임과 속주 능력을 끌어올리는데 특화된 교재라고 한다면,

체르니는 그 이외의 부분, 손목의 이용, 독보력, 도약이 많은 진행, 이중음의 연주, 꾸밈음의 숙달 등

많은 부분에 대한 연습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한 단계 더 위를 향하여!"


체르니와 병행되거나 아니면 체르니의 진도 후반부로 나아갈 즈음에는

소나티네와 기본 소곡집을 함께 연습하기 마련입니다.


소나티네부터는 연습‘과제’가 아니라 연습‘곡’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요소만으로는 표현에 한계가 있습니다.


기술뿐만 아니라 음악적 표현까지 포함되어

강약의 조절과, 레가토의 표현, 미세한 터치의 차이 등을

나타낼 수 있어야 진정한 의미의 연주가 가능합니다.


소나티네의 한 곡이 예를 들어 100마디로 이루어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중의 20마디는 손목의 움직임이 필요한 부분이고

20마디는 손가락이 움직임

20마디는 레가토,

20마디는 스타카토


이런 식 으로 하나의 곡 안에도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되어있고

필요 요소들을 모두 마스터하여야만 연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피아노! 어디까지 가봤니?"



이후의 윗 단계로 올라가다보면

에튀드라고 하는 연습곡 집에 도달하게 됩니다.


에뛰드, 에튀드, 에튜드 등의 여러 가지 용어로 불리기도 하며

피아노 테크닉의 집대성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


연주기교를 습득하기위하여 쓰인 곡들인 만큼

체르니나 소나티네 보다 더 위에 있는 고난이도의 곡들로서

작곡가에 따라 굉장히 여러 종류가 있지만 가장 널리 알려진 건 쇼팽 에튀드입니다.


에튀드 대부분의 곡은 상당한 빠르기와 다수의 음표를 가지고 있으므로

전공자들도 쉽게 연주할 수 있는 곡들이 아니기 때문에

긴 시간 여유를 가지고 도전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피아노 교재의 난이도와 진도에 관한 정리!

이제 어느 정도 한눈에 들어오시나요?


일반적으로 바이엘, 체르니, 소나티네로 기초를 다지는 피아노 연습은

클래식한 피아노를 연주하기 위한 라인입니다.

순서에 따라 충실하게 연주하다보면

분명 언젠가 여러분의 연주를 마음껏 뽐낼 때가 오실 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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