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의 작곡가,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에릭 사티는 평생 단 한번의 사랑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수잔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청혼을 하였으나 한번의 거절 후 연애관계를 지속하다 수잔이 이사가며 헤어지게 되었고, 큰 슬픔에 빠진 에릭 사티는 그 후 다른 여인과 사랑을 나누지 않았다고 하네요.
I 나는 너무 늙은 세상에 너무 젊어서 왔다. I
앙리 파코리의 시를 약간 바꿔서 가사를 붙인 곡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유는 광고 배경음악으로도 사용되었기 때문에 제목은 모르지만 익숙한 멜로디일텐데요.
해금으로 연주를 하게 되면 또 어떤 아름다운 음악이 될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