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룻 구매할 때 주의사항
플룻 - 주혜진

플룻 구매할 때 주의사항은? / 어떤 플룻을 사야 할까요? / 플룻 추천


안녕하세요. 도약닷컴입니다.

플룻을 연주하려면 당연히!! 플룻을 먼저 사야겠죠?

여러분들은 어느 회사의 어떤 제품을 사셨나요?

플룻을 사기 위해 여러 악기점에 갔지만 가는 곳마다 다른 제품을 추천하다보니, 어떤 게 연습용으로 제일 좋은건지,

가늠하기 어렵진 않으셨나요?

그런 경험을 갖고 있는 모든 분들을 위해!!!

연습용으로는 어떤 플룻을 사는 게 좋을지, 또 연습용 제품들이지만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플룻을 살 때 당당하게!!

"이 제품 주세요!" 라고 말해 보자구요

 

 


   

 

플룻 구매할 때 주의사항은? / 어떤 플룻을 사야 할까요? / 플룻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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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풀룻을 구매할 때 주의해야 될 점들과 연습용으로 살만한 플룻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연습용 플룻을 사러 악기점에 가보면 굉장히 많은 종류의 플룻이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방문한 악기점마다 추천하는 플룻이 다 다를텐데요,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그 악기점에서는 한 회사가 제조한 악기를 대량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그 회사의 악기를 팔기 위해 그것만 추천하겠죠~
그래서 구매를 하려고 막상 가보면!! 

어떤 플룻을 사야 하는지, 또 어떤 플룻이 좋은 건지, 가격대는 어느정도가 적당한건지 결정하기가 매우 어렵게 된답니다.

 


"어떤 악기를 사야 잘 샀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연습용 플룻을 사러 가게 되면 제일 많이 들어본 악기가

 야마하(YAMAHA) 플룻 입니다.


지금 학생이나 성인들이 제일 많이 쓰고 있는 악기가 야마하인데요, 
그나마 야마하 플룻은 연습용 중에서 조금 더 잘 만들어져 있고, 탄탄하게 만들어 졌습니다. 
그 외의 플룻 제조사로는 쥬피터[Jupiter], 암스트롱[Armstrong] 사 등등 다양하게 있는데요, 가격대는 그렇게 차이 나지 않답니다^^ 그거보다 더 저렴한 제조사로는 삼익, 영창이 있습니다.

 

 

"견고함을 최우선으로"

 

플룻 제조사들을 간략하게 비교 해보자면 
삼익이나 영창에서 나온 악기는 조금 저가의 악기입니다. 그래서 20~30만원으로도 플룻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삼익, 영창의 악기들은 조금 저가이다 보니깐 아무래도 악기가 튼튼하지 않다는 느낌을 조금 받으실 수 있어요.  

주혜진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플룻 레슨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성인만큼 악기를 소중하게 다루지 못하기 때문에

악기를 어디 잠깐 부딪혔는데 소리가 안난다거나 악기 틈이 벌어진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시네요^^;
그만큼 삼익, 영창 악기는 야마하, 쥬피터, 암스트롱 보다는 견고함이 조금 떨어지니, 플룻을 살 때 그런 점을 유념해 주세요~ 

오랫동안 플룻을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삼익, 영창 제조사보단 조금 가격이 나가지만

조금 돈을 더 보태서 야마하의 플룻을 추천합니다.

쥬피터, 암스트롱 사의 플룻도 좋긴 하겠지만 그래도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는 악기가 제일 괜찮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야마하 플룻을 보면 연습용으로 두가지 종류가 있어요. 모델 넘버 221번과, 211번 인데요! 
221번은 40만원대 후반이구요, 가격은 시세에 따라서 변동이 있는 편이지만 대략적인 가격을 보자면 221번은 40만원대 후반이구요, 211번은 50만원대 후반입니다. 
221번이 211번보다 10만원 더 비싼데, 그 이유가 뭘까요???

 

221번 제품의 원산지는 일본이에요. 야마하가 일본의 악기 제조사이거든요. 부품의 원산지는 일본이지만

제작은 인도 네시아에서 합니다.
반면 211번은 같은 부품을 가지고 일본에서 제작을 해요. 일단 플룻을 제작하는 나라에서 차이가 있구요.

 

또 다른 차이점은 바로 221번은 고음의 '미'를 낼 때 소리가 잘 날 수 있게 도와주는 키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키가 "E-매카니즘"이라는 키인데요,

221번 모델에는 E-매카니즘 키가 없고, 211번에는 E-매카니즘 키가 장착되어 있어요.

E-매카니즘 키는 중음과 저음에는 해당사항이 없구요. 고음의 미를 낼 때 조금 더 잘 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제조 장소와 E-매카니즘 키 유무로 221번과 211번으로 분류가 된답니다.

 

 

"좋은 플룻으로 좋은 연주를!"

 

여러분들이 플룻을 연주하다 보면 실력이 점점 늘어서 높은 음을 연주할 때가 오게 될 것입니다.

고음의 '미'를 불다보면 "소리가 잘 안나거나 소리가 뒤집혀요"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럴 때, 211번 플룻을 사면 E-매카니즘 키가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고음 '미' 음을 낼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211번 모델을 추천하구요.

그게 아니시라면 221번도 괜찮다는 거^^


단지 제조 장소와 E-매카니즘 키 유무만 차이가 있다는 점! 고려해서 구입해 주시면 될거 같아요.
자! 여기까지 설명을 들으셨다면 플룻을 구매하는데 이제 어려움은 없겠죠?

좋은 플룻 구입하셔서 좋은 연주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