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룻, 클라리넷, 오보에의 차이점
플룻 - 주혜진

 

플룻, 클라리넷, 오보에의 차이점 / 플룻, 클라리넷, 오보에 가격은?

 

 


"플룻, 클라리넷, 오보에! 어떤 점이 다를까?"

 

 

안녕하세요. 도약닷컴입니다.

"목관악기"하면 떠오르는 악기가 있나요? 있다면 어떤 악기가 제일 먼저 떠오르셨나요?

아마 플룻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요^^

플룻말고도 유명한(?) 목관악기로는 클라리넷, 오보에가 있습니다.

 


"클라리넷, 오보에, 플룻을 구분해 보세요!

(왼쪽부터 클라리넷, 오보에, 플룻 이랍니다!)"

 

 

다들 제대로 구분하셨나요?

외형으로 봤을 때도 이 세 악기는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그럼 플룻, 클라리넷, 오보에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합시다!

렛츠 꼬우

 

 


 

 

플룻, 클라리넷, 오보에의 차이점 / 플룻, 클라리넷, 오보에 가격은?



 

 

 

 

 

※ 플룻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알고싶으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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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관악기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플룻, 클라리넷, 오보에 중 어떤 악기를 선택하고 연주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세 악기의 차이점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플룻, 클라리넷, 오보에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 보자!"

 

클라리넷과 오보에가 플룻과 다른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리드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그럼 리드란 무엇일까요?

간단하게 별도로 제작되어야 하는 떨림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오보에, 클라리넷 연주자는 자신의 연주 스타일과 작품에 적합하게 리드를 직접 깎아 두께를 조절해야 하므로,

작업에 필요한 장비도 항상 구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오보에, 클라리넷 연주자는 리드를 깎는 건 기본으로 해야 한다고 하니 플룻에 비해 손이 많이 간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겠죠?

 

리드를 사용하는 악기가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도 클라리넷 소리와 오보에 소리가 너무 좋다 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져서 요즘에는 취미로 연주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랍니다.

세 악기중에 가장 대중적인 악기는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플룻인데요!

 

 

이제 소리에서의 특징을 찾아보도록 합시다~
오케스트라에서 세 악기의 소리를 다 들어보면 어떤 소리가 플룻이고, 클라리넷이고, 오보에 소린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거에요. 주혜진 선생님처럼 세 악기중 하나를 전공한 사람들은 소리의 차이를 알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 악기의 소리 차이를 크게 못느낀답니다.

 
세 악기의 음색을 말로 표현하자면 플룻은 밝고 화려한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금속으로 만들어 지다 보니

맑고 깨끗한 음색을 들을 수 있습니다.


클라리넷은 나무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플룻보다는 부드러운 소리가 납니다. 들어 보면 넓으면서도 따뜻한 소리가

난다는 생각이 들거에요^^
오보에 같은 경우, 주혜진 선생님께서는 일명 "코맹맹이 소리"가 난다고 하시는데요^^

잘 들어보면 어디선가 소리를 타이트하게 꽉 잡고 있다는 느낌이 든답니다. 그러면서도 화려하고 힘있는 소리 그런 소리가 나요.

여러분들이 악기 소리를 하나하나 다 들어보면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을 거에요.

 

 


 

 

 

악기의 가격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연습용 악기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플룻과 클라리넷은 연습용 악기의 가격이 비슷합니다.

가격대는 40~50만원 정도가 되구요, 이 가격대의 악기들이 연습용이라면 오보에는 조금(?) 비싸다는 것!

오보에는 연습용이라 할지라도 대부분 100만원을 넘는 비싼 가격의 악기인데요!


그래서 취미로 오보에를 연주하시는 분들은 정말 이 악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분들이 많구요.
연습용 오보에도 이렇게 비싸다 보니 선뜻 취미로 시작하는 분들이 많지는 않답니다.


그리고 
클라리넷과 오보에는 리드를 사용하는 악기라고 했죠??
리드는 나무로 만들어 졌고, 길쭉하게 생겼는데요,

클라리넷은 하나로 리드만 있으면 되지만 오보에는 겹리드라고 해서 두개의 리드가 필요하답니다.

그래서 오보에가 리드 손질이 조금 까다로워요.

오보에는 악기도 비싸고 리드 손질도 해야 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는데요, 그래서 연주하는 분들이 적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악기를 선택할 때, "어느 게 배우기 쉬워요?" 라고 물어 보시는데 배움에 있어서 플룻이나 클라리넷이나 
큰 차이는 없답니다. 배우기 쉬운 악기를 고르는 것보다는 내가 그 악기에 대해 얼마나 매력을 느끼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래야 악기를 오래 배울 수 있답니다.


플룻이 갖고 있는 장점과 클라리넷이 가진 장점 등 악기마다 갖고 있는 장점을 잘 파악한 다음

"아 나는 이 악기가 맞겠다." 라는 판단이 설 때 그 악기를 시작하면 될 것 같아요.

요즘엔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사람들이 많아 지고 있고 클라리넷 동호회도 많이 활성화 되었는데요,

그래서 가족끼리 악기를 배우신다면 따로따로 하나씩 악기를 정한다음 나중에
합주를 한다거나 그런 식으로 연습을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자기가 많이 아끼는 악기가 무엇인지 잘 파악하시면서

악기를 선택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악기 잘 결정하시고 좋은 연주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