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클래식 기타 연주 자세와 악세사리 활용 팁
클래식기타 - 이승섭

 

[클래식기타] 올바른 클래식 기타 연주 자세와 악세사리 활용 팁 

 

 


 "자세!!! 너무나 중요하죠!!!"

 

 


 

 

악기를 배울 때는 그 종류를 불문하고 항상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세! 연주 자세입니다. 마음가짐을 뜻하는 ‘자세’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실질적인 신체 형태의 ‘자세’도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듯이 악기를 연주하는 자세가 한 번 잘못된 채로 굳어지면 머리가 아니라 몸이 기억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실제로 필자도 내 편한대로 하다가 나중에 잘못된 자세였다는 것을 알고 고치려 했는데, 거울만 안보면 나도 모르게 자세가 변해서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 연주하고 있는 자세가 편안하십니까? 편안해도 잘못된 자세일 수 있습니다. 필자도 그러했으니까요. 그리고 올바른 자세를 배워나가는 과정에서 ‘올바른 것이 더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알고 보면 올바른 자세가 연주에는 최적화 된 자세라는 사실! 자세가 잘못됐었던 경험자로서 오늘따라 글에 힘이 들어가네요. 영상을 보면서 혹시나 자세가 잘못되진 않았는지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올바른 클래식기타 자세 / 클래식기타 받침대 사용 팁(에르고플레이, 기타에이드)

 

 

 

 

위 설명은 올바른 클래식기타의 자세와 자세에 관련된 악세사리의 사용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다룬 동영상입니다.

 

※ 클래식기타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알고싶으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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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셨나요? 혹여나 무릎이 너무 높지는 않았는지, 다리를 이상한 각도로 두고 있었다든지. 한 번 더 돌아보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자! 그러면 오늘도 요약 들어가시겠습니다!~

 

  

 

 

 

1. 올바른 자세

 

 

-의자에 앉기

 

의자에 앉는 것부터 배운다니 웃기는 일이죠? 하지만 중요합니다! 평소 생활할 때는 엉덩이를 의자 뒤쪽에 두고 앉는 것이 바른 자세지만, 클래식 기타를 연주할 때는 엉덩이를 걸친다는 느낌으로 조금 앞으로 나와서 앉아야 합니다. 의자의 높이는 본인이 바닥에 발바닥을 편하게 놨을 때, 무릎이 90도에 가깝게 굽혀진다면 적당한 높이입니다.

 

 

-다리의 자세

 

발판은 적당하게 자신이 편한 높이에 맞춰서 왼발을 놓고, 오른발은 약간 벌려서 놓습니다. 그리고 기타의 허리 부분을 왼쪽 허벅지에 얹고 기타의 엉덩이 부분(?)은 오른쪽 허벅지 안쪽으로 놓아서 받쳐줍니다. 이렇게 자세를 해 주었을 때 헤드머신이 내 어깨보다 살짝 올라가 있는 정도의 높이면 완성! 참 잘했어요~

 

  

 

 

2. 편안한 자세를 위한 악세사리

 

 

-스펀지

 

요 스펀지는 애정남 같은 역할을 합니다. 기타의 높이가 애매할 때 그 애매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지요! 그럼 어떤 상황이 애매한 상황일까요? 연주를 하기에 기타가 조금 낮은데, 그렇다고 발판을 한 칸 더 높이자니 내 발이 너무 높고. 이럴 때 사용하면 딱인 녀석이 바로 요 녀석이라는 것이죠.

 

 

-융 (천)

 


이 천은 아주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접으면 접을수록 조금씩 두꺼워 지므로 정말 애매한 높이를 맞출 때 유용합니다. 또 손에 땀이 많은 분들은 연주하다가 남몰래 슥- 닦아주기도 좋구요. 잘 미끄러지는 소재의 바지를 입었을 때 미끄럼 방지도 해줍니다.

아~ 그럼 여름에 반바지 입었을 때는 촉촉한 다리에 놓으면 안미끄러지니까 필요 없겠네요? 천만의 말씀. 여름에 반바지를 입었을 때 기타를 살에 딱붙이고 연주하면 땀이 나면서 기타에 다 묻겠지요. 이럴 때 천을 미리 대고 있으면 기타도 안전하고 땀도 안 나고 너도나도 스마일~

정말 여러 곳에 사용할 수 있죠?

 

 

-기타 받침대

  

허리가 아프십니까? 골반이 아프십니까? 기타 받침대가 있습니다!  자. 약장수 같지만 실제로 그렇게 신체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께 아주 인기 있는 악세사리입니다. 기타의 측면에 붙이면 발판이 없어도 기타를 잘 연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모양도 다양해서 기타에 붙인 상태로 접어서 케이스에 넣을 수 있는 제품도 있고, 고정형이라 탈부착이 필요한 제품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에르고플레이, 기타에이드가 있습니다. 위 영상에서 나온 것이 에르고플레이 입니다. (사진: 기타에이드)

 

클래식 기타의 특성상 양 다리의 높이가 다른 상태로 연주를 하게 되어 허리, 골반, 무릎에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자세는 발받침을 놓고 연주하는 것이 맞지만, 통증이 있고 심히 불편하다면 이런 용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클래식 기타를 처음 잡을 때, 많은 부분이 불편할 것입니다. 살면서 언제 그런 자세로 오래 있겠습니까. 하지만 걸음마를 배우는 것처럼, 여러분의 몸이 그 자세를 익숙하게 기억할 날이 올 것입니다. 자세가 불편한 분들께, 틀린 자세였던 분들께 이번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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