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가 되려면 꼭 실용음악과에 가야 하나요?
/ 실용음악 전공이 아니면 가수가 될 수 없나요?
안녕하세요. 도약닷컴입니다.
요즘 시대에는 개인의 안정성과 개성을 반영한 직업의 인기는 올라가고, 사명감을 중요시하는 직업의 인기는
내려가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얼마 전 청소년들이 가장 하고 싶은 직업 1위를 '교사'가 차지한 데 이어 근소한 차이로 '연예인'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연예인 중에서도 가수가 47.8%로 압도적인 1위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가수'라는 직업이 요즘에는 최고의 워너비 직업으로 뽑히고 있는데요.
그래서 가수가 되기 위해서 꼭 실용음악과에 가야 하냐는 질문이 끊이지 않고 있답니다.ㅎㅎ
과연 가수가 되려면 꼭 실용음악과에 가야 할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가수가 되려면 꼭 실용음악과에 가야 하나요?
/ 실용음악 전공이 아니면 가수가 될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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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가 되려면
실용음악과에 꼭 진학해야할까?
"필수는 아니랍니다~"
가끔 보컬 교육질문게시판에 "가수가 되려면 꼭 실용음악과에 가야 하나요?" 혹은
"실용음악 전공이 아니면 가수 되기 어렵나요?" 라는 질문이 많이 올라 오는데요.
가수의 꿈을 갖고 있는 젊은이들(?)이 많아 지면서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요즘처럼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K-POP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지라 더욱 그런 고민들이 많은 것 같아요.
또한 실용 음악과가 있는 대학교가 점점 많아지고, 또 실용음악이 활용되는 곳이 많아졌기 때문에
오디션 프로그램에만 보더라도 실용음악과 출신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그런 고민을 누구나 한번쯤은 해볼거란 생각이 들어요.
"가수가 되려면?"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꼭 가수가 되기 위해서 실용음악과를 나올 필요는 없습니다.
실용음악과를 가기 전에 가수가 되기 위한 절차를 밟아가고 싶은지, 아니면 음악을 정말 공부해보고 싶어서인지
확실히 정하시길 바랍니다. 가수가 되기 위한 절차를 밟기 위해 실용음악과를 진학한다면, 꼭 그 과를 갈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알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유명 가수들 중에 실용음악과를 나온 가수들도 있지만
실용음악과를 나오지 않고 다른 분야에서 일하다가 노래가 좋아서 가수를 시작한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가수가 되기 위해서 꼭 실용음악과를 갈 필요는 없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가수를 하려면 실용음악과는 진학할 필요가 없다!" 요건 또 아니겠죠.^^;
맞다! 아니다! 라고 딱 단언하기 어려운 주제인 것 같습니다.
위에서처럼 실용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가수들도 많지만, 실용음악과 출신인 가수들도 꽤 있다는 것!
실용음악과를 전공하지 않았어도 유명한 가수분들이 많죠?
가수가 되서 부족한 것을 느끼고 실용음악과를 진학하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그 이유는 실용음악과에서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서 음악적 소양을 더욱 더 깊고, 자세하게 배울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자, 그것이 본인이 하고 있는 음악에 접목됐을 때, 더욱 더 훌륭한 가수가 될 수 있겠죠?
그리고 실용음악과를 통해서 만나게 되는, 음악하는 사람들과의 인맥도 상당히 중요하답니다.
그런 인맥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되면 가수가 되는데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실용음악과를 가는 것은 하나의 도구적인 것이지 꼭 필수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
"선택사항"이라는 걸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용음악과 진학은 선택사항!"
정말 가수가 되고 싶다면 연예 기획사를 알아보고, 오디션을 보면서 자신을 키워줄 수 있는, 혹은 자기가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찾아 다니는게 어떻게 보면 가수가 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인 것 같구요.
음악적인 소양을 쌓고 싶거나, 인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싶거나, 아니면
음악에 대한 학문을 더 깊게 파고 싶을 땐 실용음악과로 망설임없이 진학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가수가 되고 싶으신 분들은 실용음악과를 가기 위해서 준비하는 것보다는 가수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