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쿨렐레에 사용되는 줄에 대해 알아보자! (Renewal)
우쿨렐레 - 박정윤

우쿨렐레에 사용되는 줄에 대해 알아보자! / 로우지, 하이지의 차이점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쿨렐레의 필수적인 부속품!!!

우쿠렐레 줄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하면 떠오른 대표적인 악기 우쿨렐레!

카랑카랑하고, 경쾌한 소리가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큰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요!

줄에 따라서 우쿨렐레의 소리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처음 들어 보신다면 이 포스팅을 주목해 주세요 *^^*

그럼 우쿨렐레의 소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줄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쿨렐레에 사용되는 줄에 대해 알아보자! / 로우지, 하이지의 차이점은?

 

 

 



 

※ 우쿨렐레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알고싶으신 분들은

누.하.우 우쿨렐레 강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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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쿨렐레의 줄은 통기타 줄만큼!!! 다양한 줄이 판매되고 있답니다.
종류가 굉장히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되는 줄! 몇가지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우쿨렐레 줄들"

 

 

1. 아낄라(Aquila) 줄

우리가 보통 우쿨렐레를 사면 가장 많이 껴져 있는 줄이 바로 이태리에서 온!!!

아낄라줄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미 우윳 빛깔의 하얀색 줄인데요. 보통 아낄라 줄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흰색의 아낄라 줄!"

 

 

아낄라 줄의 또 다른 버젼!​

빨간색 줄도 있는데요. 이 줄이 이름은 아낄라 레드 랍니다.​

우쿨렐레 줄이 빨간색이라니...  굉장히 독특하죠?ㅎㅎ

아킬라 레드 로우지(Low-g)가 나일론 줄이여서 잘 안 끊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로우지에 대해선 곧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빨간 로우지 줄"

위의 사진이 아낄라 레드를 장착한 우쿨렐레의 사진인데요. 어떠신가요? 참 특이하죠~
아킬라 줄은 레드 줄 & 하얀색 줄이 있다는 거 기억해주세요^^

2. ​WORTH 줄

두 번째로는 일본에서 유명한 워스 줄입니다!!!
많은 분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우쿨렐레 중의 하나인 코알루아라 우쿨렐레가 있는데요.

코알루아는 하와이안 우쿨렐레로 가격대가 비싼 편에 속합니다. 

 

"워스 줄이 장착된 코알루아 우쿨렐레"​

코알루아에 메인으로 껴져 있는 줄이 바로 워스 줄입니다.
워스 줄은 일단 탄력이 굉장히 강하고 소리가 좋아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줄이랍니다^^

 

3. 올림피아 줄 

 

그 다음은 올림피아 줄인데요. 이 줄도 많이 보셨을 거에요.

검정색깔의 줄로, 워스 줄처럼 우쿨렐레다운 소리가 나서 많이 쓰이고 있는 줄입니다.

그 밖에도 올림피아 줄처럼 검은색의 줄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GHS라는 줄입니다. 이 줄도 검은색의 줄로 많이 쓰이고 있는 줄인데요.

​구매하실 때 올림피아 줄과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해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 그 외에 다다리오 줄, 마틴 줄 등도 괜찮답니다.

보통 이 줄들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쿨렐레 연주가들 같은 경우는 일단 다양한 줄을 써본다고 합니다.

( 아킬라도 써보고, 세단도 써보고, 다다리오도 써보고........ )

한 번씩 줄을 다 세팅해서 쳐보고 자신한테 맞는 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있기 때문에 어떤 줄이 좋다고 말하긴 힘들구요.

본인이 쳤을 때 가장 좋은 소리가 나는 줄이 가장 좋은 줄이지 않을까요?
선택을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우쿨렐레 줄에 대해 알아 보았고,

여러분들이 자신에게 잘 맞는 줄을 선택해서 갈아주면 되겠습니다.^^




 

로우지? 하이지?

도대체 뭐지?​

선생님께서 아까 아낄라 줄을 설명하면서 로우지(low-g)에 대해 언급을 했었는데요.

우쿨렐레 줄은 크게 하이지(high-g)와 로우지(low-g)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하이지와 로우지가 장착된 우쿨렐레" 


보통 하이지는 소프라노, 로우지는 콘서트나 테너 우쿨렐레에 많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제 하이지는 코드 반주 또는 스트로크 반주에 많이 쓰이고, 로우지는 멜로디를 연주할 때 많이 쓰입니다.

로우지(low-g)란 무슨 뜻일까요?
말 그대로 "낮은 솔"이 나오는 줄이라는 뜻입니다.

 

 

 

"아낄라 레드 로우지를 낀 우쿨렐레"

 

 

보통 우쿨렐레는 음폭이 솔-도-미-라 인데요. 로우지를 끼면 낮은 솔을 낼 수 있답니다. 

음의 폭을 넓힐 때 사용하면 되겠죠? 그래서 반주보다는 멜로디를 연주할 때 많이 사용하고 대부분 연주가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보통 반주를 할 때는 우쿨렐레는 하이지가 더 카랑카랑하고 우쿨렐레답기 때문에 하이지를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연주를 할 때는 로우지를 장착한 우쿨레레를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또 궁금한 점이 떠오르는데요.
Q. 로우지를 낀 상태로 스트로크를 하면 안될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로우지를 낀 상태로도 스트로크를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베이스 효과를 내서 좋을 수도 있어요. 적절하게 저음과 고음을 나눠서 소리를 내고, 잘 배합해서 스트로크를 해준다면

또다른 매력이 있다는 것! 기억해주시구요.

우쿨렐레는 로우지와 하이지 모두 다 스트로크 연주를 통해 멋있는 반주를 할 수 있는 악기 입니다.

오늘 이렇게 우쿨렐레의 줄의 종류와 다양한 줄 상품(?) 들을 알아봤는데요^^

많이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줄을 구매하시기 전에 꼭 한번 읽어보시고, 나에게 맞는 우쿠렐레 줄을 찾아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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