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악보 이조
색소폰 - 송용재

 

색소폰 악보 이조


 

  


 

안녕하세요. 도약닷컴입니다. ^^

 

좋아하는 노래의 악보를 찾아 색소폰으로 연주하면

생각했던 음이 나지 않아 고개를 갸우뚱 하거나,

피아노와 같은 악보를 보고 함께 연주할 때면

서로 전혀 다른 소리를 내고 있어 이상하게 생각했던 순간!

 

색소폰 독학을 하고 계시는 초급자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격어 본 이야기 일거라 생각됩니다. ^^

 

이건 모두 색소폰이 이조악기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상황들인데요.

실제로 피아노 악보를 색소폰 악보로 바꾸는 방법을 몰라

악보를 앞에 두고도 연주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

아마 지금도 ‘맞아 맞아 내이야기야’라면서 고개를 끄덕이시는 분들이 분명히 계실 겁니다.

 

악보를 앞에 두고 골머리 썩이시던 모든 분들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소식!

어떤 악보를 만나더라도 손쉽게 이조하실 수 있도록,

색소폰 악보 이조를 순식간에 해결해줄 꿀팁, 꿀노하우를

[제대로 배우는 색소폰] 송용재 선생님의 특강에서

지금 바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조 [Transposition, 移調]

멜로디의 라인은 변경하지 않고, 곡의 조성을 다른 조성으로 변경하는 일

 

이조란 조를 옮겨서 연주한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이 노래방에서 음이 너무 높을 때 키를 바꿔주는 것도

이조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색소폰은 이조악기이기 때문에 다른 악기와 함께 연주할 때

피아노악보를 그대로 보고 연주하면 안 됩니다.

색소폰으로 이조 없이 연주하면 다른 악기들과 조성이 맞지 않게 됩니다. ㅜㅜ

 

 

 

각 악기들은 저마다 가지고 있는 ‘조(Key)’가 있는데요.

피아노는 C Key의 악기,

알토 색소폰과 바리톤 색소폰은 Eb Key이고,

소프라노 색소폰과 테너 색소폰은 Bb Key 악기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조성인 C Key의 피아노를 기준으로 하여

알토 색소폰과 바리톤 색소폰의 도(C)가 피아노의 미 플랫(Eb)이기 때문에

Eb Key의 악기가 되는 것이고,

소프라노 색소폰과 테너 색소폰의 도(C)는 피아노의 시 플랫(Bb)이기 때문에

Bb Key악기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어떤 악보를 만나더라도 색소폰으로 자신 있게 연주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C Key의 악보를 보고 필요에 따라 Eb Key, Bb Key로

이조하여 연주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악보의 이조는 어떻게 해주어야 할까요?

 

멜로디 라인이 변하지 않는 상태에서 악보 전체를 원하는 음정만큼 변화를 시키고

조성 계산을 다시 해주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지만,

단적으로 C Key의 악기 피아노의 악보를 Eb Key의 알토 색소폰으로 연주하시려면

‘샵(#)을 3개 붙이고 3도를 내려준다’ 의 한 마디로 가장 간단하게 이조가 가능합니다. ^^

 

 

 

알토색소폰은 C Key에 비해서 단3도 올라간 소리가 나기 때문에

악보 자체를 단3도 내려주어야 C Key와 같은 음이 나게 되고,

그 과정을 가장 간단하게 공식화 한 것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조표가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은 악보에 알토색소폰으로 이조하려면

3개의 샵(#)을 조표로 붙이고 계이름 ‘도레미파’를 ‘라시도레’로 3도 내려서 연주하시면 되겠습니다.

 

플랫(b)을 -로, 샵(#)은 +로 생각하시게 되면

조표가 있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이조가 가능한데요.

 

조표에 플랫(b)이 하나가 붙어있는 경우에 샵(#) 3개를 붙인다면

-1 +3 =2로 생각하여 플랫(b)이 사라지고 샵(#)이 2개가 붙는 악보로 바뀌게 되고,

같은 방법으로 샵(#)이 하나 붙어있는 경우 알토색소폰 악보로 이조를 하게 되면

샵(#)이 4개 붙는 E Key의 악보가 됩니다.

 


 

 

 

초급자 분들은 이조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혼자서만 하는 연주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연주하는 수준으로 올라간다면

이조를 하지 않고서는 올바른 연주를 할 수 없습니다.

 

차츰 이조가 되어있지 않은 피아노 악보를 보고도

바로 머릿속에서 색소폰 악보로 바꿔 자유자재로 연주할 수 있어야만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연주할 수 있는 멋진 연주자가 되실 수 있습니다.

 

색소폰을 연주하기 전 이조가 되어있는 악보인지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고,

이조해서 악보를 보는 법을 평상시 꾸준하게 연습하여

[제대로 배우는 색소폰]과 함께 즐거운 색소폰 연주를 하시기 바랍니다. ^^

1. 정규강의최적의 정규 커리큘럼으로 내 난이도에 맞게!
제대로 배우는 색소폰 [초급]
90일 (3개월)

150,000원 ₩140,000
이벤트중
초급
수강신청
제대로 배우는 색소폰 [중급]
90일 (3개월)

150,000원 ₩140,000
이벤트중
중급
수강신청
제대로 배우는 색소폰 [고급]
90일 (3개월)

150,000원 ₩140,000
이벤트중
고급
수강신청
2. 패키지강의단일강의를 결제하시는 것보다 긴 수강기간이 부여되며 추가 할인이 제공됩니다.
제대로 배우는 색소폰 [초급+중급]
90일+90일 (6개월)

300,000원 ₩230,000
이벤트중
패키지
수강신청
제대로 배우는 색소폰 [중급+고급]
90일+90일 (6개월)

300,000원 ₩230,000
이벤트중
패키지
수강신청
제대로 배우는 색소폰 [초급+중급+고급]
90일+275일 (12개월)

450,000원 ₩310,000
이벤트중
패키지
수강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