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색소폰 선택 & 색소폰 교체 주기
색소폰 - 송용재

 

색소폰 교체 주기 / 초급자 악기 선택

 

 


 


 

안녕하세요. 도약닷컴입니다. ^^

 

색소폰 연주를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악기를 마련하셔야 할 텐데요.

다른 모든 악기가 그렇겠지만 특히 이 색소폰이라는 악기를 처음 고르려면

여간 골머리를 썩여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악기 하나가 100만원을 훌쩍 넘어가는 고가이기도 하고,

20만원에서부터 500만 원 이상까지 들쑥날쑥한 가격은

어떤 악기를 골라야 할지 감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색소폰 초보자 분들이 가장 고민을 많이 하는 부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도약닷컴 [제대로 배우는 색소폰] 송용재 선생님의 무료 특강을 통해

색소폰 구매 선택에 관한 조언과 색소폰 교체 주기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안 그런 악기가 어디 있겠냐마는 특히나 색소폰은 더더욱

저가와 고가의 악기 가격 차이 폭이 크게 느껴집니다.

100만원은 우습게 호가하는 색소폰의 가격대를 보다가

20만원, 30만원 하는 색소폰을 보면 혹 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러다가도 괜히 너무 싼 가격에 불안감을 느끼고

무리를 해서라도 비싼 악기를 사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에

망설임을 반복하게 되곤 합니다.

 

사실 색소폰은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는 악기 중 하나입니다.

악기 자체의 가격도 상당히 높은 편이고,

마우스피스나 리드와 같은 부속품도 적지 않은 가격으로 꾸준히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또 마땅한 연습장소를 찾지 못하면 돈을 지불하고

색소폰 동호회, 색소폰 학원, 색소폰 연습실 등을 찾아다니거나

비싼 금액으로 집안에 방음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등

여러 가지로 돈 들어갈 구석이 많은 악기입니다. ㅜㅜ

 


 

 

 

물론 처음부터 일본의 야마하 (Yamaha), 야나기사와 (Yanagisawa) 등이나

프랑스의 유명한 색소폰 브랜드인 셀마 (Selmer)와 같은

고가의 악기를 사용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초급자들에게 아주 비싼 악기가 반드시 좋은 악기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악기의 가격 차이는 음색의 차이, 잔고장의 정도 등에서

직접적인 편차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 실력이 그러한 격차를 살릴 만큼이 되지 못한다면

흔히 이야기 하는 ‘돼지 목의 진주 목걸이’와 같은 애매한 상황이 되곤 합니다.

 

 

 

현악기의 경우에는 200년, 300년이 지나도록 잘 관리되고 연마된 악기는

아직까지도 몇 십억을 넘는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거래되고 있지만,

색소폰과 같은 악기는 일반적인 수명으로 10년 정도를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색소폰에는 여러 키가 있기 때문에 연주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마모가 생길 수밖에 없고,

이동하거나 연주 중에 조금이라도 찌그러지게 되면 음색이 변하게 되므로

목재 악기에 비해서 전체적인 수명이 훨씬 짧은 것이 정상입니다.

 

따라서 실력이 발전해 나감에 따라 악기를 교체해주어야 하는 시기가 오게 되므로

처음부터 자신에게 맞지 않는 무리한 악기를 사는 것 보다는

가격에 너무 부담을 느끼거나 얽매이지 않는 선에서

만족스러운 악기를 골라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 되네요. ^^

 


 

 

 

초급자 분들이 색소폰을 고를 때에는 가격이나 브랜드에 너무 신경을 쓰기보다는

악기에 이상이 있어 수리 보수를 원할 때 A/S를 편하게 받을 수 있느냐,

관련 악기사가 근거리에 있어 쉽게 방문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느냐

등을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중국제나 대만제의 색소폰은 압도적으로 싼 가격이 매력적이지만

에이에스가 가능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그보다는 조금 가격이 더 나간다 하더라도 국내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하거나

악기 매장이 많은 브랜드의 중고품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인터넷에서 얼마든지 악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신제품이나 중고제품에 관계없이 손쉽게 악기를 선택할 수 있지만

꼭 한 가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이 있다면

실제로 악기사에서 악기를 직접 연주해보고 나서 살지 말지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건 색소폰뿐만 아니라 모든 악기와 부속품에서

똑같이 적용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꼭 명심해주시기 바랍니다!

 


 

 

 

악기는 그 자체의 성능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용자가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관리해주느냐가

그 수명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그 악기를 사용하고 다룰 수 있는지를 꼼꼼히 생각하고

자신에게 꼭 맞는 악기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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