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줄 튜닝하는 법!
#통기타무료특강 #기타튜닝법
튜닝! 기타 연주에서는 넘나 중요한 단계!
그래서 연주를 시작하기 전에 무조건 필수로 거쳐줘야 하는 튜닝입니다.
만약 새로 튜닝을 하지 않고 처음 맞춰둔 기타 줄로 계속해서 연주한다면?
정확한 음정이 아닌 연주를 하게 되기 때문에 연주 사운드도 예쁘지 않을뿐더러,
여러분의 소중한 음감도 점점 나빠지게 된다는 사실!
그럼 이렇게 중요한 튜닝, 어떻게 하는지 알아볼까요?
[치즈기타 한지수 선생님의 통기타 튜닝법 무료 특강]
한지수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튜닝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음이 항상 정해져 있는 피아노 음을 듣고 튜닝을 시작하는 것이 있구요,
두 번째 방법은 여러분들이 가장 손쉽게 접할 튜너, 튜닝기를 활용한 튜닝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정말 아~~~무것도 튜닝할 기계가 없다! 라고 할 때 쓸 수 있는 방법인데요,
대신 주변에 정확한 음정을 낼 수 있는 피아노나 이미 녹음된 음정이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기타튜닝법 #핵심정리
#1. 해당 음 듣고 튜닝하는 방법
기준이 되는 음을 듣고 그 음과 동일한 음이 날 때까지 줄을 맞춰줍니다.
한지수 선생님의 통기타 특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통은 6번 줄 ‘미’ 음을 먼저 맞추고 그 다음 줄들을 맞춰주게 되는데요.
피아노가 주변에 있다면 피아노의 낮은 미 음을 쳐준 뒤
해당 음과 같은 음이 기타 줄에서 날 때까지 헤드머신(페그)를 돌려줍니다.
이 때 해당 음보다 기타 줄에서 나는 음이 너무 낮다면 시계 음을 올려줘야 하니까~
6, 5, 4번 줄은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고
1, 2, 3번 줄은 시계 방향으로 돌려야 음이 올라갑니다!
저음현과 고음현의 줄 감는 방향이 다른 점 꼭 기억하세요~
6번 줄을 ‘미’ 음과 맞추고 나면 그 다음 5번 줄은 6번 줄에서의 ‘라’ 음을 찾아서 들어보고 거기에 맞춰 튜닝하면 됩니다.
이렇게 5번 줄을 맞추면 그 다음 4번 줄은 5번 줄에서의 ‘레’ 음을 쳐보고 거기에 맞춰서 페그를 돌려주면 됩니다.
이렇게 1번 줄까지 다 맞춘 뒤에는 6번 줄부터 다시 한 번 들어보면서
음이 다시 내려가지 않았는지 확인해 보고 완료해주면 됩니다!
**첫 번째 방법은 정말정말 튜닝기가 없을 때만 사용하거나,
혹은 기타를 오래 쳐서 해당 줄이 어떤 음이 나야 하는지 이미 익숙하신 분들게 추천드립니다!
#2. 튜닝기를 활용하는 방법
이건 정말 쉽습니다. 너무 쉬워요!
그냥 튜닝기에 나오는 알파벳만 잘 보고 맞춰주면 됩니다!
알파벳을 어떻게 맞추느냐!
기타는 각 줄마다 고정되는 음이 있죠?
이 음이 튜닝기 화면에 나올 때까지 맞춰주면 되는 건데요.
특강에서 나왔던 것처럼,
6번 줄 = 미(E)
5번 줄 = 라(A)
4번 줄 = 레(D)
3번 줄 = 솔(G)
2번 줄 = 시(B)
1번 줄 = 미(E)
이렇게 나오면 됩니다!
튜닝기마다 화면에서 보여 지는 게 다를 수 있지만,
주로 잘 맞으면 초록색 불이 들어오고 안 맞으면 빨간색이나 주황색이 되는 걸로 알아요
저희 사무실에 있는 튜닝기들만 봐도 그러더라구요...!)
혹은 강의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요즘은 스마트폰으로도 어플을 다운받아서 많이 쓰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만약 스마트폰 튜닝기 어플을 다운 받았는데 화면 불이 안 바뀐다! 하는 분들, 너무 어려워하지 마시고 어플의 바늘이 줄을 딱 쳤을 때 정 가운데를 가리키는지를 확인해 보시면 될 거에요! (이것도 어플마다 너무 다양한 인터페이스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타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요즘은 웬만하면 기타 첨 살 때 튜닝기 정도는 같이 껴주는 경우도 많은데요, 혹시 난 못 받았엉 ㅠㅠ 하시는 분들도 인터넷에서 튜닝기 검색하셔서 하나 정도는 구입해 두시는 게 좋아요~ 물론 위에 설명드린 것처럼 어플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가장 정확하게 튜닝하는 방법은 튜닝기를 기타에 끼우고 하는 것임을 기억해 두세요!
튜닝 다했으면 연주 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