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작곡 곡 만들 때 참고하세요! 장르별 개괄 무료 특강!
큐베이스 - 송재영


어떤 곡을 만들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장르별 개괄 특강을 들어보쟈_★


#팝 부터 #트로트 까지

#내가좋아하는장르 파악하고 그곡부터 도전!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듣던 그 노래,

근데 그거 장르가 뭐야? 라고 하면 바로바로 뭐다뭐다 얘기하실 수 있나요~?

혹은

내가 좋아하는 느낌의 노래를 만들었는데,

이 노래가 어떤 장르의 노래인지, 어떤 곡이라고 소개해야 하는지!

궁금하신 모든 분들을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해 봤습니다!


음악에는 너무나 많은 장르들이 있어요.

지금 이 미디작곡 무료특강에서도

10개가 넘는 음악 장르들을 소개했는데요~

솔직히 재즈 하나만 해도 제대로 각잡고 설명하려면 한시간도 부족하답니다 ㅠㅠ

그래서 여러분들이 정말 간단하게! 특징만 알고 넘어가실 수 있게

이번 특강은 각 장르별 개괄 설명이니까,

팝, 힙합, 락, 블루스 등 좀더 개별 장르별로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번 계기로 간단히 한 번 알아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곡 작업 전에는?어떤 장르를 만들지 결정이 필요하다!

아래 정리된 포스팅을 참고해 보세요 :)


**

본 특강은 장르 개괄 특강이기 때문에

설명 중 나오는 음악이론 관련 내용은 자세하게 다루지 않았습니다!

관련해서 더 자세히 공부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미디작곡] 초급/중급의 음악이론 강의편을 들어주세요! 




1. 재즈

시기 :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발달 지역 : 뉴올리언스

특징 : 블루노트, 당김음, 스윙 등.


서양음악의 기술+흑인들의 음악성이 가미된 장르입니다.


블루노트란? 

도 레 미 솔 라~ 이 펜타토닉 스케일 안에 b3을 첨부하면 블루스 스케일이 되는데

그 때 사용되는 b3음을 블루노트라고 합니다.


그리고 싱코페이션! 당김음은~

정~~~말 간단히 말하자면!

강 약 중간 약

요렇게 1, 3박에 강세가 있는 일반적인 리듬을

붙임줄이나 쉼표, 음표의 길이를 가지고 강세의 위치를 바꿔주는 걸 말해요.

이 싱코페이션이 적용되면 스윙 리듬, 셔플 리듬 이런 흥이 나는 리듬이 생긴답니당!


따 따 따 따 따 따 따 따~

요렇게 있는 리듬을 박수로 칠 때랑

따+따 따 따+따 따 따+따 따~

이걸 박수로 칠 때랑 느낌이 다를텐데 몸으로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 지금 박수를 쳐 보세요!


재즈는 스윙, 빅밴드, 비밥, 쿨재즈, 재즈 블루스 등등

재즈 안에도 많은 하위 장르들이 있어요~


대표 아티스트들은

에드 히긴스, 오스카 피터슨, 빌 에반스 등등

찾아서 들어보심 재즈의 매력에 푹 빠지실 거에요!



2. 힙합

시기 : 1970년대


당시 악기를 여러 개 살 돈이 없는 서민들이 모여서 파티를 열어 춤을 출 때

LP판을 여러 개 신나는 구간만 계속 반복 재생으로 파티 BGM을 만들다가 생겨난 장르.

말하자면 샘플링이죠!


중간중간 진행이 필요했기 때문에 멘트를 하는 MC가 생겨났는데,

이 MC가 래퍼의 시초라고 합니다. Make Some Noise!

물론 꼭 랩이 있어야 힙합은 아니구요~ 랩 없는 힙합 노래도 많습니다.


트랩, 붐뱁 등등 요즘 많이 좋아하는 이 장르들도 

다 힙합이라는 큰 틀의 하위 장르입니다!




3. 알앤비 RNB 

Rhythm & Blues


1940년대 말부터 50년대 초까지

스윙같이 댄스풍의 재즈 음악에서 파생되었다 보심 돼요.

주로 보컬의 가성이 특징이며, 감미로운 멜로디가 주를 이룹니다.

에릭 베넷의 [Chocolate Legs] 라는 곡이 있어요~ 

이거 찾아서 들어보심 바로 알앤비 장르의 특징을 몸으로 체감하실 수 있을 거에요!


블루스보다 댄스 리듬이 강한 것이 특징이구요, 그래서 리듬이 강조된 블루스! 라고 해서 리듬 앤 블루스가 됩니다.

음, 리듬이 강조되었다는 게 어떤 느낌이냐면~ 제가 좀 정말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노래에서 드럼의 쿵 쿵쿵~ 하는 소리 있죠?그게 노래를 들었을 때 강조되어서 들리는 느낌이랄까요 ㅎㅎㅎㅎ

그래서 알앤비 장르의 노래를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이 드럼 소리에 몸이 리듬을 타고 있게 되죠 ㅎㅎ 

(저만 그런가요...!)






4. 소울

알앤비랑 더불어서 같이 말할 수 있는 장르!

소울입니다.


소울도 50년대 말 흑인들이 주로 노래하던 장르로, 가스펠과 알앤비가 소울의 뿌리입니당

자연적이고 인간적인 리듬을 바탕으로 알앤비보다 더 감성적인 장르라고 보심 돼요!


원래 소울은 메세지 전달이 많던 음악으로 '한'을 담고 있어요~

이름 부터도 SOUL! 

워우워우워~ 하면서 엄청난 애드립으로 그루브 있게 부르는 흑인 가수 영상 보신적 있으세요?

그런 느낌의 뭔가 애달프면서도 흑인들의 투쟁 정신, 사회적 비판 메세지 같은 걸 담는 

강렬한 메세지를 전달하는 장르입니다.


추천 아티스트 : 레이 찰스, 제임스 브라운 등등!



5. 롹! 롹큰롤!

롹은 사실 정의하기가 되게 모호한 장르에여

컨템포러리 락, 헤비메탈 락, 모던 락, 데스 메탈, 등등

당시는 어떻게 보면 대중음악, 저항적이고 여러 장르가 섞여있는 거였어요.


강렬한 전자 기타 사운드와 드럼이 주가 되며 

베이스, 보컬에 요즘은 또 피아노도 추가된 락도 있죠?

여러 악기들이 사용되기 때문에 주로 밴드를 만들어서 이 락음악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이 악기 구성은 누가 처음 짰을까요?

최초로 고안한 건 버디 홀리가 이런 구성을 생각했다고 하구요,

그리고 이 구성을 확립시킨 건 비틀즈라고 합니다.

비틀즈! 롹그룹이에요. 팝 아니냐는 사람들도 있는데, 

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로 이뤄진 밴드 형태의 음악을 한 락 그룹입니다.



6. 컨트리

올드한 느낌의 미국, 특히 백인들의 전통 음악 중 하나에요.

흑인 음악에 그들의 고달픔, 한을 담은 재즈와 블루스가 있다면

컨트리 장르는 그 당시 백인들의 삶이 녹아있는 음악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어쩔 수 없는 역사적 배경 상, 재즈나 블루스, 소울 같은 흑인들이 주로 즐긴 음악은 

슬프고 애환이 느껴진다면, 백인들의 컨트리는 들으면 초원? 목초지대? 약간 유쾌한 그런 느낌이 드네요.


1920년대 쯤 처음 생겨난 장르이지만

2000년대 중반 미국에서 엄청나게 유행을 했었습니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1억 5천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를 이룬 가스 브룩스, 

그리고 젊은 사람들한테 익숙한 테일러 스위프트!

테일러 스위프트 음악 많이 들어보셨던 분들은

아~ 이런 음악이 컨트리구나~ 하고 아실 거에요~ 통기타로 징가징가 하면서 부르는 노래랍니다 ㅎㅎㅎ




7. 발라드

한국에만 있는 발라드!

원래 클래식에 발라드 라는 게 따로 있는데, 우리는 한국의 발라드를 알아볼게요 ㅎㅎ


느린 박자,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가사를 지닌 노래들이 

요 발라드에 속합니다.

가사도 보면 사랑, 이별, 감정 이런 것들을 많이 다루고 있죠~

주로 서술적인 가사들이 이 발라드 노래에 붙습니다. 


이런 노래에 왜 발라드라는 이름을 붙였나 생각해 보자면~

쇼팽의 발라드 한 번 찾아서 들어보시면 아~ 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본래 발라드 라는 게 굉장히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음악이었거든요.

그래서 이 발라드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도 음악적 느낌이 비슷하기 때문에

이런 장르로 불리게 되지 않았나 합니다~




8. 클래식

앞서 클래식 얘기가 나왔으니 클래식 장르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서양 고전 음악 이라고 합니다.

19세기 유럽에서 이 '클래식' 이라는 개념이 처음 잡히게 됩니다.


클래식도 그 아래 하위 장르들도 다양하고

다뤄지는 악기도 굉장히 많죠~

발라드,  교향곡, 전주곡, 에튀드, 가곡 등등 모두 클래식에 속합니다.

악기도 바이올린, 첼로, 플룻, 콘드라베이스, 팀파니 등등 진짜 많아요.


이 클래식 장르에서 사용했던 12음계!

도 도# 레 레#~ 이 음계를 우리가 아직도 사용하고 있죠?

그만큼 클래식 장르는 우리가 지금 듣고 있는 모든 음악의 뿌리가 된다 보시면 됩니다.




9. 트로트

트로트! 대박나면 말그대로 대박나는 ㅋㅋㅋㅋ

그래서 요새는 젊은 사람들도 많이들 만드는 장르죠.


근데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트로트 장르랑

외국에서 말하는 트로트랑 좀 달라요.


본래 트로트는 총총거리다 라는 뜻의 용어에요.

1910년대에 미국의 사교댄스장에서 폭스 트로트 라는 리듬이 유행하면서

'트로트' 라는 장르로 굳어지게 된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트로트 장르의 대표 가수라고 하자면,

너무 많죠~?

장윤정, 홍진영 같은 젊은 가수부터 시작해서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 나훈아, 남진 등등 정말 많아요~


한국의 트로트가 원래는 일제 강점기 시기 일본의 '엔카'라는 장르에서 파생되어 나왔다는 비판어린 시각도 있고,

뽕짝이라는 약간은 비하하는? 그런 표현도 있지만 1940년대까지만 해도 고급 음악에 속했다고 해요.

그 이후 1970년대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포크 음악이 나오기 전까지는 한국의 음악 시장을 주름잡던 장르였죠.

하지만 요즘은 일단 내서 대박만 나면 그 어떤 장르보다 상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장르가 되었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도 트로트 장르 작곡가로 전환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어요.

실제로 [혼자서 다하는 미디작곡] 수강생분들 중에도 트로트 작곡을 위한 분들도 많으시답니다!





 

10. 일렉트로닉!

일렉트로닉은 이 일렉트로닉으로 알고 계시기 보다

이 안에 있는 하위 장르들을 더 많이 알고 계실 것 같아요~

EDM, 덥스텝, 프로그레시브 일렉트로닉, 트렌스 등등~

전자 악기로 연주된다! 라고 하면 일렉트로닉 장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이 일렉트로닉은 언제 생긴 것이냐!

크게 봤을 때, '전자 음악'의 시초부터 따져 보자면, 

프랑스의 피에르 쉐페르 라는 사람이 전기 음향적 음악을 대중들에게 소개하면서 '전자 음악'이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근데 이 때의 전자 음악이라고 하는 건 음악적인 그런 멜로디나 그런게 있는 게 아니라 말그대로 뭐 문 닫는 소리, 자동차 소음 같은 걸 녹음해서 다시 편집해 만든 노래였다고 해요. 

실제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일렉트로닉 장르의 노래들에 영향을 준건 이탈리아 출신의 작곡가인 조르조 모로더 라는 분이라고 합니다. 

88 서울 올림픽 당시 [손에 손잡고]를 작곡한 사람도 바로 이분(!!)이라고 하니 신기하죠?


일렉트로닉 장르의 가수로는,

우선 다들 잘 알고 계실~ 다프트 펑크가 있고, 또 가장 최근으로는 아비치, 제드, 데이빗 게타 등이 있죠.

클럽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 잘 알고계실듯?ㅎㅎㅎ 






 

11. 블루스

블루스는 장르라기보다 음악의 형태이기도 합니다.

A B A 형식으로 되어 있는 12마디의 곡이 대부분이에요.


19세기 중엽에 미국의 노예 해방 이후 미국으로 넘어온 남부의 흑인들이 창시했다고 알려져 있죠~

이렇게 보면 미국의 흑인들이 굉장히 많은 걸 한 거 같아요!

흑인들이 없었으면 힙합도 알앤비도 블루스도 없었을 거에요..

흑인들의 그 그루브는 정말 따라갈 수가 없음..(찬양찬양)


암튼!

블루스에는 앞서 말한 블루노트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리고 베이스 라인이 걸어가듯이 배열되는 워킹 베이스도 이 블루스 장르의 곡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이죠~


우리가 블루스! 하면 그 나이트 같은 곳에서 나오는 블루스 타임 이라고 보통 생각을 하시는데,

사실은 이런 장르였구요, 블루스는 정말 음악의 많은 장르에 영향을 끼쳤어요~

블루스가 없었으면 지금의 락 장르도 없었을 거라는 말도 있을 정도랍니다.




 

12. 레게

쿵 빡 쿵 빡 쿵 빡 쿵 빡~ 에! 

어때요 ㅋㅋㅋ 레게 느낌 나나요?ㅋㅋㅋ

우리나라에서는 하하와 스컬의 레게 사랑으로 대중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장르입니다!

원래 레게는 자메이카의 '유행하는' 이라는 말에서 나온 이름이라고 하네요~


노래의 강세가 앞이 아닌 뒤, 그러니까 

쿵 빡 할 때 보통 강세가 붙는 앞박의 '쿵'이 아닌 뒷박인 '빡'에 강세가 붙는 리듬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특유의 그루브가 사는 장르에요~


밥 말리 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이 밥 말리라는 아티스트가 레게의 슈퍼스타로 탄생하면서 레게 라는 장르가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가게 되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까 말한 하하와 스컬의 노래를 들어보셔도 되구요,

아소토 유니온이라는 그룹이 있어요~ [Thing About' Chu] 라는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룹인데,

이 노래를 한 번 들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사심 가득)





13. 팝

팝! 대중음악을 일컫는 말입니다.

한국 대중음악 하면 k-pop이라고 하고 일본 음악이라고 하면 j-pop이라고 하죠?

그래서 팝은 사실 뭐 특정 시기, 특정 장소에서의 장르라기 보다

'대중 음악',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음악' 요런 노래들을 팝 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중들에게 두루두루 사랑받는 장르인 만큼

귀를 쉽게 사로잡는 리듬과 멜로디, 그리고 중독성 있는 후렴이 팝의 특징입니다.


팝 장르의 아티스트는 정말 많죠~ 

한국의 케이팝 그룹들도 많고, 뭐 미국의 팝 아티스트도 정말 누굴 손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아요.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부터 해서 레이디 가가, 마돈나 등등~

어쩌다보니 다 여성 가수를 꼽았는데 ㅎㅎ 여러분들이 더 많이 알고계시지 않으라 싶네용~!





 

14. 국악

우리의 소리~ 우리의 장단~

근데 뭐, 국악의 뜻을 생각하면 우리나라의 국악도 있을 수 있고 

또 중국에서 자신들의 고유음악을 말할 때 '국악' 이라고 한자로 쓴다고 해요~

일본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우리가 아는 국악을 얘기하자면,

한국의 정서를 바탕으로 우리의 전통 악기를 가지고 만든 음악을 국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요새는 퓨전 국악이라고 해서 국악의 새로운 해석! 이라는 느낌으로

일렉트로닉과 국악이 합쳐서 나온다든가 하는 곡도 많이 들을 수 있어요.






자 이렇게 작곡할 때 참고하기 좋은 장르별 특징들에 대해

정말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선생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요즘은 장르를 꼭 나눠서 작곡하기 보다 

클래식을 하다가도 드럼 비트가 나오면서 작곡되는 곡이 나오기도 하고, 

여러 장르가 혼합되어서 퓨전 음악으로도 나오기 때문에 장르의 구별이 굉장히 모호해 졌어요~

그래서 지금 이 특강 내용을 토대로 아! 나는 무조건 팝 음악만 해야 겠어, 나는 락 노래만 작곡하겠어!

하기 보다 여러 장르들의 특징을 파악해서 내 노래에 어울릴 것 같으면 그런 특징들을 잘 접목시키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지금까지 장르별 특징 개괄 설명 특강이었구요!

내가 작곡하고 싶은 장르가 생겼다! 하시는 분들,

근데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막막한 분들!

송재영 선생님의 [혼자서 다하는 미디작곡]을 통해 나만의 자작곡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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