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 & 활털 관리 방법 (renewal)
바이올린 - 김지현

[바이올린] 활 & 활털 관리 방법 





 

"활과 활털 관리로 좋은 소리를 내봅시다"

 

 


 

 

바이올린은 활털과 현의 마찰을 이용해서 연주하는 악기입니다.

그만큼 바이올린이 좋은 소리를 내기 위해선 바이올린 뿐만이 아니라

활털의 관리도 굉장히 중요하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그럼 바이올린 관리에서 이어서 바이올린에 필수적인!

활 & 활털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합시다!

 

일단 활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볼까요?

Let's go!

 

  

"활털은 말의 꼬리털로 만들어 진답니다"

 

 

혹시 활털이 어디서 만들어지는지 다들 알고 계시나요??

희면서 긴 것이 꼭 하얀 실 같기도 하고(?) 그런데요,

이 활털은 '건강한 말의 꼬리털'로 만들어 진다 합니다! 말의 꼬리에서 80~130cm 길이로 자란 털을 적당한 길이로 자르고 묶어

활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활에 들어가는 털의 수는 대략 170 가닥인데요, 하지만 이는 대략적인 것으로,

털의 강도에 따라 정확한 판단을 내려야 한답니다.

 

또한 활털은 환경적 변화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겨울이나 봄에 제작된 활은 습도가 높아지게 되면 활털이 늘어나게 되고,

덥고 습한 여름철에 제작된 활은 습도가 낮아지게 되면 활털이 짧아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활이 언제 제작되었는지 알고 있는 것도 활과 활털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바이올린 활 & 활털 관리 방법 / 활을 얼마나 감고 풀어야 하나요?

/ 송진을 닦아내야 하나요? / 삐져나온 활털 처리 방법은? 

 

 

 

 

 

  

 

※ 바이올린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알고싶으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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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본격적으로

활과 활털에 관한 궁금증을 하나씩 파헤쳐 봅시다!

 

 

 

"너무 조이지는 말아 주세요"

 

 

1. 활털은 얼마나 감고, 또 얼만큼 풀어야 하나요?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전에 활털을 조이고 연주를 시작해야 하는데요~

활털을 조이지 않고 그냥 연주하게 되면 활털과 활대가 닿아서 연주가 불가능하답니다.

 

그래서 연주를 할 때는 활털을 감아서 사용해야 하는데,

활털을 감았을 때 너무 많이 감으면 활대와 활털 사이가 너무 벌어지고 활대가 구부러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결국엔 활대가 부러지기도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너무 많이 감으면 안된다는 것! 꼭 기억하세요!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면 안되겠죠?

 

 

 

"활대와 활털의 간격이 1cm가 되도록"

 

 

활털을 감으면 활대와 활털의 가운데 부분에 간격이 생기게 됩니다.

이 부분의 간격 약 1cm정도 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살짝 눌러 보았을 때, 팽팽한 느낌이 들어야 연주하기 좋은 활털의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조심해야 될 것은 끝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가운데를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끝이 아니라 가운데가 기준으로 1cm라는 것~

또한 연주가 끝났을 때는 꼭 활털을 풀어 놓아야 한다는 것, 이 두 가지 꼭 기억해 주세요^^

 

풀 때는 감았던 방향의 반대로 돌리면 된답니다.

너무 돌리면 끝에 활대와 활털을 고정해주는 장치가 빠지게 되니 조심해 주시구요.

 

이 장치는 보통 활털을 갈아 끼울 때 풀게 되는데, 그 정도로 활털을 풀게 되면 수습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너무 많이 풀지 말아 주세요~

 

그렇다면 어느 정도까지 활털을 풀어줘야 될까요?

 

 

"부딪쳐서 만나는 정도까지 풀어 주세요"

 

 

활대와 활털이 가운데를 기준으로 부딪쳐서 만나는 정도까지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가운데 부분을 만졌을 때 '활털이 부드러워 졌다, 느슨해졌다'라고 느낄 정도까지 풀어 놓는 게 좋습니다^^

 

 


 

  두번째 궁금증!

 

2. 활과 활털에 묻어 있는 송진 가루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이든지 처음 사용할 때는 길을 잘 들여야 그 수명이 길어지고 좋아지는 법!

활 역시 송진을 충분히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연주 후에는 활과 활털에 묻어있는 송진 가루를 잘 닦아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네! 맞습니다!

송진가루는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디를 닦아야 하냐!

연주할 때 송진가루가 많이 날렸을, 활대의 나무 부분을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주시면 됩니다.

활대에는 최대한 송진가루가 묻어있지 않게 깨끗한 형태로 해줘야지 오랫동안 좋은 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그 대신!

활털에는 송진가루가 묻어 있어도 괜찮으니까 굳이 닦아내지 않아도 좋다는 점! 알아 두시구요^^

 

  

"활대에 있는 송진가루만 닦아 주세요"

 

 


 

 자, 그럼 마지막 궁금증!

 

 

3. 활에 삐져나온 활털! 그냥 떼어도 될까요?

 

활이 어디에 부딪히거나, 걸리거나 또는 활털이 오래 되어서 끊어지는 경우!

활털이 삐져 나올 수 있는데요!

 

이 때 빠져 나온 활털을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삐져 나왔다고 그냥 손으로 활털을 뜯으면 활대와 활털을 연결하는 줄까지 풀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혹은 점점 활털이 빠지게 되고, 활털의 숱이 없어지면서 바이올린 소리가 잘 안나게 될 수도 있답니다,

 

  

"손톱깍이를 이용해 양 끝을 잘라 주세요!"

 

 

만약 활털이 삐져 나왔다면 절대 손으로 뽑지 마시고,

주변에서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손톱깍이를 이용해서 양 끝을 잘라 주세요!

 

 


 

 

  

"바이올린+활, 소중히 다뤄 주세요!"

 

 

소중한 바이올린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활털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이 글이 포인트입니다^^

바이올린 현과 마찰을 통해 소리를 내는 활!

바이올린만큼 소중히 다뤄 준다면 오랫동안 좋은 소리를 내는 바이올린이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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