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룻 관리 방법
플룻 - 주혜진

[플룻] 플룻 관리 방법





 

"플룻 관리! 어떻게 하지?"



안녕하세요. 도약닷컴입니다.

'플룻의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룻의 재질은 대부분 '니켈'이라는 금속이기 때문에 관리를 특히 더 잘해 주셔야 되는데요^^

그럼 어떻게 나의 소중한 플룻을 녹슬지 않고!색이 바래지 않고!

오래오래 쓸 수 있을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고씽~


 






 플룻 관리 방법 / 플룻 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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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소중한 플룻!

 녹슬지 않게 오래오래 쓰려면?


  

"플룻을 소중히"


 


플룻 연주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으로 돌아가서
플룻을 얼마나 잘 관리하고 잘 손질을 하느냐에 따라서  악기의 수명이 결정된다는 거 다들 아시나요?

그뿐만이 아니라 관리 정도에 따라 소리의 질도결정되어 진다는 것! 다들 기억해 주세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여러분들이 플룻을 잘 관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이번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플룻이란 악기는 굉장히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끔 키를 하나 눌렀는데 다른 키가 같이 눌리기도 하고 그러는데요 
이런 식으로 플룻 안에는 모든 키가 연결되어 있답니다.


연결되어 있는 부분들이 처음에는 괜찮겠지만 시간이 점점 흐르고 장기간 시간이 지나면 때도 끼고 먼지도 끼고 그러실거에요.

 


그래서!! 플룻을 오랫동안 연주하시려면 이제 관리를 하셔야 된답니다.
여러분들은 플룻 연주가 끝난 뒤에 바로 케이스에 플룻을 보관하시고 계신가요?
한~두시간있다가 다시 연습을 할거라고 플룻을 그냥 테이블 위에 놔두시거나 그러면 안됩니다!!!


플룻은 금속 재질로 공기 중에 노출되면 산화되기 쉽기 때문에 바깥에 노출되시는 시간이 짧더라도 꼭!! 케이스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공기와 최대한 접촉하지 않도록"


 


플룻을 연주한 뒤, 그냥 책상 위에 올려 놓으면 플룻에 손의 지문도 묻어있고, 또 공기 중에  노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서서히 색깔도 변하게 되고 그리고 미관상 보기 좋지 않게 된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비록 1시~2시간 후에 다시 불거다 해도, 침을 닦지 못하더라도 악기 케이스에 분리를 해서
넣어놓는 것, 하나만으로도 이 플룻의 색깔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아무리 귀찮더라도 장 시간 플룻을 밖에 놔두지 말아 주세요!

제일 좋은 것은 연습이 끝난 직 후, 침이 마르기 전에 플룻에 묻어 있는 침을 닦아 주시고, 악기도 한번 닦아 주신 후

악기케이스에 넣어 주세요!


조금 귀찮더라도 그 작업을 해주지 않으면 플룻의 수명이 단축되고 미관상 보기 좋지 않게 됩니다.

대부분의 금속 플룻은 거의 니켈로 만들어 졌습니다. 좀 좋은 악기를 사용하시는 분은 은 재질의 플룻을 사용하실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플룻의 색이 변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간혹 그러시는 분들이 있어요.

한동안 플룻을 연주하시다가 바쁜 일이 생기셔서 2-3년 동안 플룻을 불지 않으시고 장시간 악기케이스에 플룻을 보관만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제 다시 배워봐야지'하고 악기케이스를 열어봤는데 악기색깔이 다 변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런분들은 제대로 꼼꼼히 닦아주지 않고 악기 케이스에 장시간 보관했기 때문에 플룻이 케이스 안에서 색깔이 계속 변한 거랍니다.

그래서 불지 않더라도 한달에 한번 정도는 꺼내서 악기 한번 닦아주시고 불어 주세요^^


또 중요한 것은 플룻을 관리하는 시기인데요, 사람마다 연습하는 시간과 양이 다를텐데요,
연습량에 따라서 악기가 고장나는 시기가 변할 수 있어요. 
자주 연습한다 하시는 분들은 키를 그만큼 자주 눌러주기 때문에  악기가 틀어지는 그 기간이 짧아 진다고 생각하면 되요.
그만큼 악기에 길은 들지만 플룻의 밸런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가까운 수리점에 가셔서


6개월에서 1년을 주기로 가셔서
플룻 밸런스도 맞추고 악기 색깔이 변색된 분들은 세척도 해주세요!


그런식으로 관리를 해주시면 플룻을 내 자식에게도 물려줄 수 있을 만큼 길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꼭 수리점 가셔서 정기적으로 키의 밸런스를 맞춰 주세요!


윗관의 위에 보시면 코르크라는게 있거든요
플룻을 연주하다보면 입 안의 침이 플룻의 코르크 쪽으로 들어갈 수 있답니다. 닦아주지 않는다면, 코르크가 썩겠죠?
아니면 뚜껑이 안돌아가야 정상인데 돌아간다는 분들도 계세요. 그런 분들은 안에 코르크가 부식이 된 것이기 때문에 코르크를

갈아야 됩니다!


여러분들 다들 플룻을 한번 보시고 윗 뚜껑이 돌아간다면! 코르크를 갈아 주세요.


코르크 하나 가는 것만으로도 소리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갈아주시고! 악기 밸런스 맞춰주세요. 한가지 더! 몇년에 한번씩 악기 세척 해주시면 더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겠죠. 
그만큼 악기에 대해서 좀 더 신경을 써주면 악기의 수명이 늘어나고 아름다운 소리로 연주할 수 있으니깐 그 점 꼭 명심하시구요 





 


 


"겉에만 살짝 닦아 주세요"


 

또하나 주의사항을 말씀 드리도록 할게요.
성격이 너무 꼼꼼한 사람들은 면봉으로, 아니면 수건을 돌돌 말아서 플룻 키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닦으시는데요, 
그렇게 닦을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플룻 안쪽을 들여다 보시면 조그만하게 철사들이 꼼꼼하게 연결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그런 철사들이 수건이나 면봉 솜에 끼어서 빠지거나 휘어지거나 할 수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꼼꼼하게 안쪽까지 면봉을 넣어서
닦지 마시고 그냥 플룻을닦는 융 수건으로키를 한 번 닦아 주시고 겉에만 살짝 지문이


없어질 정도로만 닦아 주세요. 
이 키 안쪽은 절대 건들지 말아야 된다는 것 잊지 마시구요^^


 

안쪽은 건들지 않기 때문에 색깔이 변하겠죠? 그거는 3~4년정도 후에 수리점에 가셔서 세척 한번 싹~ 해주면

깨끗하게 닦인답니다. 그러니깐 플룻이 더러운 걸 못보겠더라도 안쪽은 절대 닦지 말아 주세요^^

닦다가 철사를 건들여서 소리가 안나는 분들이 많답니다.


그러니깐 안쪽은 꼼꼼히 닦지 마시고 겉에 보이는 지문만 꼼꼼히 닦아 주세요!
그렇게 관리하면 더 아름다운 소리로, 새는 소리없이 밸런스가 맞춰지기 때문에 더 건강한 소리로 연주할 수 있답니다.
그럼 플룻 잘 관리하셔서 오랫동안~ 플룻 열심히 배워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