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사이시 조는 일본의 음악가이자 영화 클래식 음악을 작곡한 작곡가입니다. 히사이시 조는 나가노현의 나카노시 태생으로 어릴 적 스즈키 바이올린을 배웠으며, 도쿄의 쿠니타치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밴드의 키보디스트나 작곡, 편곡자로 활동했습니다. 히사이시 조는 당시 미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던 미니멀리즘 사조의 음악에 관심을 갖고 분석하거나 작곡에 응용했고 졸업 직후인 1974년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인 <최초의 인간 갸토루즈>의 음악을 맡아 공식 데뷔했습니다. 이후 1983년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쟈키 하야오'의 장편 애니메이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음악감독을 맡아 흥행 성공으로 이후 '미야쟈키 하야오'가 맡는 애니메이션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I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쟈키 하야오 I
미야쟈키 하야오(Miyazaki Hayao)는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애니메이터, 영화 감독입니다. 대학 재학 중에 청소년 신문에 만화를 기고하였으며, 1963년 졸업 후 도에이 애니메이션에 입사하여 후일 동업자가 되는 '타카하타 이사오'와 함께 본격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을 했습니다. 이후 1984년에 '타카하타 이사오'와 함께 <스튜디오 지브리>를 창단하고 <천공의 성 라퓨타>, <마녀배달부 키키>, <이웃집 토토로>, <붉은 돼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성공적으로 발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