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는 발라드의 황태자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대한민국의 음반 황제이자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중반을 지배했던 가수입니다. 또한 1세대 아이돌 그룹 중에서 차례대로 가요계 정상을 차지했던 'H.O.T'와 'god' 사이의 기간에서 원탑의 인기를 차지했던 가수이기도 합니다. 발라드 가수 데뷔 이전에 사천사라는 혼성 힙합 댄스 그룹의 멤버였으나 지상파 방송 데뷔를 앞두고 해체돼버린 사연이 있었으며 그 뒤 김광수 대표에 의해 발탁되어 1998년에 첫 앨범 [To Heaven]로 데뷔했습니다.

조성모의 대표곡으로는 <다짐>, <슬픈 영혼식>, <너의 곁으로>, <피아노>등이 있습니다.

이 곡은 2000년에 발매된 정규 3집 앨범 [Let Me Love]의 타이틀곡으로 'H.O.T', '서태지', 'god'를 이기고 가요대상을 휩쓴 당대의 최고 인기 가요였습니다.  베트남 전쟁으로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로 고퀄리티 뮤직비디오를 보여주며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뮤직비디오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또한 배우 '정준호', '신민아', '허준호' 등 초호화 캐스팅을 하여 곡과 함께 더욱 화제가 되었으며 이후 가수 '더 원', '나윤권', '소향', '다비치' 등이 커버하여 현재까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