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겨울 계절별 통기타 보관방법 (renewal)
7080통기타 - 박재우

 

통기타 습도 관리법 / 여름, 겨울 계절별 통기타 보관방법


 

 


 

 

 

안녕하세요. 도약닷컴입니다. ^^

 

 

비 내리고 습해진 날씨에서 조금만 방치해도

이상한 소리가 나버리는 예민한 그 친구 통기타.

기타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제대로 보관하는 것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요.

 

 

언제나 맑고 경쾌한 기타 소리를 위해

어떤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지

7080 통기타 박재우 선생님께서

완전 무료 특강 동영상 강의로

여러분의 궁금증을 한 방에 날려주시겠습니다. ^^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통기타 관리법 특강]

지금 시작 합니다!

절대 놓치지 마세요. ^^

 

 

 

 

 

 

 


 

 

  

 

 

 

기타, 특히 통기타는 바디부터 넥까지

악기를 구성하는 대부분이 나무로 되어있는 악기입니다.

따라서 통기타는 습도와 온도의 변화에 따라

쉽게 변형될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경우 실내에서 기타를 보관한다고 생각 했을 때

너무 춥거나 너무 덥지만 않다면

온도조절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습도는 조금만 방심해도,

특히나 요즘과 같은 장마철에는 더더욱!

기타소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하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4계절이 뚜렷합니다.

그만큼 계절마다 달라지는 환경의 폭도 큰데요.

습도만 생각해도 겨울에는 20도 이하, 여름에는 70도 이상 

큰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습도가 너무 높아 기타에 습기가 차게 되면

나무가 물을 먹어 불어나듯

앞판이 부풀어 올라오거나, 넥이 휘게 되고

 

반대로 습도가 너무 낮아 기타가 건조해지면

나무가 조금씩 오그라들어

바디가 미세하게 움푹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한 눈에 보이는 큰 움직임은 아니더라도

생각보다 기타 소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 텐데요.

 

 

 

 

 

그렇다면 기타를 보관하기 위한

가장 적절한 습도는 어느 정도 일까요?

 

 

 

 

일반적으로 통기타를 만드는 공방에서는

적절습도, 평균습도라 할 수 있는

50도를 기준으로 유지하며 기타를 만들게 됩니다.

 

 

따라서 50 ~ 60도의 습도가 통기타에게는

가장 쾌적한 환경이라 할 수 있으며,

사람들도 지나치게 습하면 끈적거리고

너무 건조하면 피부가 푸석거려 기분이 나쁜 것처럼,

습도의 변화에 악기도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가장 좋은 보관 방법은

기타를 보관하는 방을 하나 정해두고

습도계 온도계를 설치하여

가습기, 제습제, 에어컨 등을 통하여

항상 일정한 환경을 유지해주는 것이지만...

 

실제로 일반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을 만한 방법은 아니겠죠 ^^;

 

 

그다음의 방법으로는

기타를 치지 않을 때는 반드시 케이스에 넣어주어

최대한 주변 환경과 습도의 변화에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도록 한 후

케이스 안에서의 습도를 조절해줄 수가 있습니다.

 

 

 

 

 

 

 

 

 

 

실리카겔 [Silica Gel]

튼튼한 조직의 규산입자로, 표면적이 매우 넓어 액체를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남

 

 

비도 많이 오고 전체적으로 습한 여름철에는

습도를 낮춰주기 위해 실리카겔을 많이 이용합니다.

 

 

흔히 포장용 김을 먹고 나면 바닥에 남아있는

작은 흰 봉지가 실리카겔인데요.

케이스 안에, 혹은 기타 바디 안쪽에 넣어두면

흡습력이 뛰어나 수분을 제거해줍니다.

 

 

실리카겔은 수분을 완전히 흡수한 뒤에도

전자렌지 등을 통해 가열하면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작은 한 봉지의 실리카겔로는

사용할 수 있는 한도가 있기 때문에

비도 많이 오고 아주 심하게 습한 날에는

기타 안에 실리카겔을 넉넉하게 넣어두는 정도의 센스가 필요합니다 ^^!

 

 

 

 

 

 

 

 

 

습도가 높으면 나무 부분의 변화 이외에도

또 한 가지 조심해주어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줄, 스트링이 녹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스틸 현을 사용하는 통기타는

습도가 높아지면 당연히 줄이 쉽게 녹스는데요.

이런 부분을 관리해주지 않으면

최대 절반까지도 줄의 수명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줄의 관리를 위해서는

연주를 마치고 헝겊(극세사 천이면 더욱 좋습니다.)

천으로 줄을 전체적으로 잘 닦아 주어야 합니다.

이때 바디와 넥 등 기타를 전체적으로 닦아주면

더욱 바람직하겠습니다. ^^

 

 

여분의 수분과, 땀, 먼지, 손자국 등을

그때그때 잘 제거해 주어야만

매일매일 꾸준히 기타를 친다고 했을 때

평균 2달 정도가 되는 통기타 줄의 사용기간과

기타 전체의 수명을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댐핏 [Dampit]

Humidifier. 스펀지 등을 통해 악기의 내부에 습기를 보충하는 장비

 

 

겨울은 여름과 반대로 너무 건조해서 문제가 되는데요.

촉촉하게(?)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주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바로 대표적인 습도 조절 용품 댐핏입니다.

 

 

사실 댐핏이라는 단어는 호치키스, 스카치테이프처럼 대표 생산 회사의 상호 입니다.

정식 명칭은 Humidifier이며 가습기와 비슷한 의미로 해석되지만

이제는 댐핏이라는 용어가 거의 고유명사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댐핏에 적당히 물을 적셔 기타에 고정해두면

마치 가습기처럼 악기에 수분을 공급해줄 수 있어

효과적으로 습도를 유지해 줍니다.

 

 

바디에 고정하거나, 길게 늘어뜨리는 등

여러 가지 형태의 댐핏이 있으므로

이용하는 습관과 취향 등에 따라 고르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댐핏이나 실리카겔을 미처 마련하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여름철에는 바디에 신문지를 채워 넣거나,

겨울에는 물에 적신 휴지를 구멍 뚫린 봉투에 담아두는 등

여러 가지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걸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타는 기본적으로 사용한지 6개월에서 1년 정도에

가장 변형이 많이 되고 소리가 변할 수 있는데요.

그 마의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관리해주어야

반영구적으로 기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리하기위해 손도 많이 가고, 만져줘야 할 부분들도 많고...

여러 가지로 번거롭기도 하지만

그런 손맛이 통기타의 또 다른 매력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

 

 

수고와 애정이 기타에 가득 담긴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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