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스타일] 장마철, 이렇게만 대비하면 내 기타는 문제 없다!

 

[통기타 셋팅법] 무료 특강에서 자세하게 배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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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잘 보셨나요? 역시 습기엔 하마가 짱입니다 -_-b ㅎㅎ 고용찬 선생님의 설명처럼 습도 관리가 안 된 기타는 소리도 먹먹해지고 기타 상판에 찬 습기로 인해 브릿지 부분이 들려서 기타 자체의 음정이 불안해 집니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연주 전 튜팅을 잘 해줘도 연주할 때 피치가 조금씩 나가게 되기 때문에 기타 연주에 치명적이라 할 수 있죠. 따라서 우리는 음식물을 보관하듯 기타를 보관해 주어야 합니다. 서늘하고 습기가 없는 곳, 직사광선의 손길이 뻗치지 않는 그곳! 기타에게 제일 좋은 곳입니다ㅎㅎ

"여름철 기타에게 좋은 습도는 45~50%, 온도는 20~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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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에게 제일 좋은 습도는 45~50%정도인데요, 하지만 여름철, 특히 요즘 같은 장마철엔 습도가 60%까지도 올라간다고 하네요. 따라서 [여름철 기타 관리법] 강의 내용처럼 기타에게 좋은 적정 습도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에어콘 또는 제습용품이 필요합니다. 에어콘을 빵빵하게 틀어놓을 수 있는 공간에 기타를 두실 수 있는 분이라면 크게 기타 습도 관리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지만, 치솟는 전기세에 하루종일 에어콘을 틀어놓기는 부담스러운 분들은 제습용품을 통해 기타 습도 관리를 해주시면 됩니다. (저도 포함이 되겠군요ㅎㅎ)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구할 수 있는 실리카겔과 물 먹는 하마로 습기를 잡아보세요!"

 

 

기타 습도 관리에 필요한 제습 용품은 습도를 잴 수 있는 온습도계와 습기가 많을 때 항상 찾게 되는 ‘핑크색 하마(!)’, 그리고 ‘실리카겔’입니다. 일반 실리카겔에서 나오는 환경 호르몬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오렌지겔’이라고 하는 오렌지 색의 실리카겔을 준비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 물 먹는 하마 같은 경우 장마철이라 그런지 각종 소셜 커머스 사이트에서 특가전을 마련해 판매하고 있으니까 잘 노리셨다가 득템하셔서 사용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ㅎㅎ 꼭 물 먹는 하마를 신발용으로 준비하지 않아도 선생님처럼 옷장용으로 구매하신 후 기타도 옷장에 보관하면 되니까요~

 

 

실리카겔이나 물먹는 하마를 기타와 함께 보관하려면 케이스도 꼭 필요한데요. 케이스 없이 기타를 방치(!) 중이신 분들은 이번 기타 관리법 특강을 참고하셔서 이참에 꼭 기타 케이스(왠만하면 하드 케이스가 좋겠죠)도 준비해 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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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기타 관리법, 특별한 관리 용품 없이도 손쉽게 관리해 줄 수 있는 팁들을 알아봤는데요. 이번 여름철 기타 관리, 기타 습도 관리법 특강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물 먹는 하마나 실리카겔을 기타 케이스에 함께 넣어둔다! 그리고 기타 케이스는 내 소중한 기타를 위해 하나쯤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온습도계도 하나쯤 있으면 좋다! 이렇게 크게 세 가지입니다. 아무래도 단순한 습도 관리 용품 설명이 아니라 선생님께서 직접 사용하고 계신 기타 습도 관리 팁들을 깨알같이 설명해 주셨기 때문에 기타 습도 관리법을 찾고 계셨던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 무료 특강 포스팅을 통해 또 만나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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