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조율과 관리 방법
피아노 - 조혜란


[피아노] 피아노 조율!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조혜란 선생님과 함께 피아노 조율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 "

 




 

어쿠스틱 악기 대부분은 온도나 습도가 달라짐에 따라 악기의 소리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많은 사람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가정용 대표 악기 피아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피아노는 크기도 크고, 무거운데다가 악기의 내부를 관찰하기가 어려워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쉽게 엄두가 나지 않는 악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차일피일 미루고 미루다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방치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ㅜㅜ;


 

그래서!

오늘은 가정에서 피아노를 관리하는 가장 기본! 조율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

먼저 함께 특강 영상을 보실까요?


 



 

 

피아노 조율 / 가정에서의 피아노 조율과 관리 방법 / 어쿠스틱 피아노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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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피아노와 어쿠스틱 피아노는 관리하는 방법이 어떻게 다를까요 ^^? "


 


가정에 어쿠스틱 피아노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조율을 해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 시기와 비용, 방법 등은 어떻게 될까요?


일단 피아노 조율은 개인적으로 할 수 있다기보다는, 전문 조율사분들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는 비용의 소요가 이루어지게 되고, 횟수에도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올바른 피아노의 관리를 위해서는 1년에 2번 정도의 조율을 추천합니다.!

상황에 따라 못해도 1년에 한 번씩은, 그것도 ‘꾸준히’ 해주어야 합니다.


여기서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

조율은 일시적인 작업이 아니라, 피아노의 상태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지속해서 이루어져야만

피아노를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답니다.

   




   


 


  


 " 가을이 다가오면 음악이 그리워지게 되지요. ^^ "


  


조율하는 시기는 사계절 중 봄과 가을 정도가 적당한데요.




여름은 더운 날씨와 잦은 냉방, 또한 장마에 의한 습도의 차이가 심하고,


겨울은 추운 날씨지만 지나친 난방으로 따듯해지는 등 온도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어쿠스틱 피아노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재질은 나무인데요,

나무는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고, 수축과 팽창을 번갈아 가면서 하게 됩니다.

늘어나고 줄어드는 차이가 벌어지고 그 간격이 넓어진 상태에서 조율하게 되면,

다시 본래의 상태로 돌아왔을 때 자리를 잡지 못하는 경우마저 생길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조율은 가능하면 여름과 겨울을 피하고 봄, 가을에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오늘은 어떤 곡을 연주해 볼까요? "


   


많은 분이 걱정하고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직접 할 수 없고 조율사를 불러야 한다면, 도대체 그 비용은 얼마나 발생하느냐?’


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

 


조율만을 생각했을 때 필요한 비용은 평균적으로 1회 5만 원에서 10만 원 사이, 그 중간선에서 가격이 책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언.컨.대! 10만 원이면 충분합니다!’


라고 확답을 해 드리기 어려운 이유가 있는데요. ㅜㅜ;


 

피아노 관리는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지고,

조율, 조정, 정음

의 과정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조율은 피아노의 음높이(Pitch)를 맞춰주는 작업입니다.

우리가 기본 A 음이라고 부르는 기준 음의 높이를 세계 어느 곳에서도 동일한 소리로 통일된,

절댓값으로 맞춰주는 일이 조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정은 피아노의 기능성(Playing)을 유지하는 작업입니다.

손가락으로 건반을 누른 힘이 손실 없이 잘 전달되고, 현을 때리는 해머의 움직임까지의 여러 가지 운동들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일반적으로 조율과 정음 이외의 모든 피아노 관리의 총칭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정음은 피아노의 소리(Sound)를 만드는 작업입니다.

여러 대의 피아노 소리를 각각 들어보신 일이 있으신가요?

피아노는 브랜드, 생산된 환경, 보관된 환경, 현과 나무의 재질 등 무수히 많은 요소에 따라 미세한 소리의 차이를 가지게 됩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소리부터, 맑고 명랑한 소리까지 그 소리의 스펙트럼은 생각보다 넓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안에서 내가 원하는 색깔의 소리를 찾아가는 일을 정음이라고 합니다.

일반인보다는 피아니스트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조율이기도 합니다.


이런 식으로 보통 조율을 할 때 조정 등이 함께 이루어지곤 하는데요.

피아노의 상태, 부품 교체 여부에 따라 생각지도 못한 비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ㅜㅜ

따라서, 평소 꾸준하게 관리해주어야만 갑작스럽게 큰돈이 들어가는 일을 방지할 수 있겠죠 ^^?

  


 

  

 " 기타와 피아노는 조율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 "


  

피아노는 현, 나무, 나사, 철사 등 여러 가지 재료가 엮여서 만들어져있고,

모든 현악기가 그렇듯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줄은 풀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기타, 바이올린 등의 현악기는 연주 시작 전 필수적으로 튜닝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기타나 바이올린 같은 현악기는 연주자가 직접 현의 조정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있지만,

피아노는 자체적으로 내재하여있는 현의 조절이 쉽지 않습니다 ;;

또한 88개의 건반, 중복된 현도 많아서 그 이상 100개가 넘어가는 현의 조정이 필요하므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의 현의 장력 변화로 소리가 달라지는 일반적인 현악기와 달리

피아노는 특정 음이 여타 소리와 튀도록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고정된 힘이 작용하여 전체적으로 소리가 다운되곤 합니다.


따라서 절대음감이 아닌 평범한 사람은 전체적인 변화를 쉽게 인지할 수 없고

변화를 느끼지 못한 상태로 조금씩 이뤄지는 변화가 어느 선을 넘어가 버리게 되면,

되돌릴 수 없을 지경에 이르러 피아노를 못 쓰게 될 수 도 있습니다. ㅜㅜ

 


 

어쿠스틱 피아노의 수명은 보통 50년 이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따라서 꾸준한 관리만 이루어진다면 긴 시간, 평생 이용할 수 있는 악기입니다.


디지털 악기에 비해서 조금은 손이 많이 가고 번거로울 수 있겠지만,

그런 작은 부분에서 내 것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게 어쿠스틱 악기의 숨겨진 매력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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