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 백제예술대, 여주대 실용음악과 입시 정보
실용화성학 - 김상열

[실용화성학] 시원하게 알려주는 실용음악과 대학 입시 정보 마지막 시간!
-백석예술대, 백제예술대, 여주대


              

  


실용화성학 입시 특강 다섯 번째 시간! 백석예술대, 백제예술대, 여주대 실용음악과 입시정보?! 


 

Q1.  
백석예술대, 백제예술대, 여주대 입시 정보는 어떻게 되나요?

Q2.  중요하게 준비해야 하는 TIP은? 

 



 

드디어 마지막 대학교 입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모든 대학교 정보를 다 알려 드리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기엔 학교도 너무 많고 정보들도 다양하므로 다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이해해주세요. 그래서 그중에서 입시 특강 두 번째 시간에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던 등급별 학교 목록을 토대로 마지막 등급 학교 세 군데의 입시 정보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백석예술대, 백제예술대, 여주대를 가려면 어떻게 하나요?!"


 

저번 시간에는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에 대해 이야기해드렸는데요. 

그럼 오늘은 과연 어느 학교에 대해 이야기 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자 마지막으로 이야기해드릴 학교는 세 군데입니다. 바로바로~~ 백석예술대학교와 백제예술대학교, 그리고 여주대학교입니다. 

세 학교 역시 항상 이야기하는 것처럼 학교와 정보와 함께 입시를 담당하시면서 정리하신 선생님의 100% 알짜 정보만을 담았으니깐 끝까지 읽어주실 거죠? ^^ 


 

항상 강조하는 말이지만 실용음악과 안에도 여러 전공이 나누어지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전공에 맞게 준비하셔야 한다는 점 계속 강조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시죠? ^^





 


 백석예술대학교는 


 우선 실용음악과와 교회 실용음악(CCM)으로 나누어집니다.

전공은 실용음악과와 교회 실용음악과는 관악기 부분을 빼고는 보컬, 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퍼커션, 작·편곡/컴퓨터음악으로 같게 구분되어있습니다. 

 다른 학교와 달리 일반 실용음악과와 교회 실용음악으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교회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교회 실용음악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먼저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일반적인 실용음악과 작·편곡에 관한 이야기라는 점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백제예술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다른 과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레코딩을 배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레코딩을 배울 수 있는 학교가 많지 않은 편인데, 그 중의 한 곳이 바로 백제예술대학교죠. ^^ 레코딩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 백제예술대학교에 관심을 가져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여주대학교

건반, 기타, 드럼, 레코딩, 베이스, 보컬, 작곡으로 나누어지며 시험은 건반/기타/드럼/베이스/보컬, 레코딩, 작곡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실기시험을 보게 됩니다. 

 백제예술대학교와 마찬가지로 여주대학교 역시 레코딩 과가 따로 있어서 이 학교 역시 레코딩을 전공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세 학교는 지금까지 소개해 드린 학교와 달리 교회음악이나 레코딩 부분 등 조금은 다른 학교와 차별화된 것들이 있기 때문에 학교를 그리고 전공을 선택하실 때 좀 더 유념하셔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선생님께서 들려주는 입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터 실용화성학]의 궁금 타파! - 백석예술대, 백제예술대, 여주대 입시 정보


 


 
 

※ 본 영상은 무료 강의용으로 짧게 준비되었으므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마스터 실용화성학] 본 강의 내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 잘 들으셨나요? 앞서 두 번의 입시 요강을 들으셨기 때문에 이번에는 크게 설명해 드릴 부분이 없을 것 같습니다.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조금씩 다른 부분은 있지만 큰 틀로 따져보면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내용은 다 비슷하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내용은 이번에 이야기할 세 학교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이 세 가지 포스팅을 다 보신 분들이라면 대충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야기했던 학교들의 공통점은 즉흥 작곡을 해야 한다는 점을 공통점으로 들 수 있었는데, 이번에 소개해 드릴 세 학교의 공통점은 연주가 필수라는 점입니다.


 

백석예술학교는 자작곡이 아닌 자유곡 1곡 연주를 해야 하고, 나머지 두 학교는 자작곡은 연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제 각 학교별로 좀 더 깊이 있게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백석예술대학교


 AA'BA 형식의 32마디 선율과 코드 진행을 완성하는 것을 한 시간 안에 즉흥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렇다 보니 시창 청음 능력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 안에 정해진 형식으로 즉흥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 중점을 두시고 자신의 실력과 능력을 돌아보고 다듬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위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자유곡 한 곡을 연주하셔야 하므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자유곡 꼭 피아노로만 할 필요는 없고 피아노, 기타, 드럼, 베이스, 관악기와 같은 자유곡 연주가 가능한 악기로 준비하셔도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백석예술대학교 자유곡 연주에는 절대 자작곡으로 응시할 수 없다는 점 명심하시고 준비해주세요.

 

 백석예술대학교에는 다른 학교와 달리 교회 실용음악과가 있다는 것은 위에서도 말씀드렸는데요. 교회 실용음악과 작·편곡/컴퓨터음악  전공은 일반 실용음악과와는 조금 입시 내용이 다른데요. 우선 연주가 없으며 시험 시 주어지는 테마를 가지고 24~32마디짜리의 선율을 즉흥적으로 작곡해야 합니다. 



 






 


 백제예술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수시와 정시 때의 입시 요강이 조금 다릅니다. 

 수시에는 면접만 있으며, 정시에는 면접에 이론 시험이 추가된다는 점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백제예술대학교는 인터뷰 형식의 면으로 실기고사가 진행됩니다. 자신의 자작곡을 직접 연주하거나 녹음한 CD를 제출하여 그 곡을 듣고 면접관의 질문에 답변하면 됩니다.


 


 여기서 하나 참고 해야 할 점은 백제예술대학교는 미디와 작·편곡이 하나로 통합이 되었기 때문에 미디는 필수로 해야 한다는 점을 참고하시고 미리 준비해주시면 좋습니다. 학교에 입학한 뒤에도 미디 위주의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미디는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다시 입시 정보로 돌아와서 면접에서 주로 물어보는 내용은 면접관에게 들려주었던 자작곡을 어떻게 만들게 되었는지, 그 곡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등에 대한 자기 생각을 조리 있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만든 곡에 대해 설명해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만들었습니다.” 이런 식의 대답을 해서는 안 되겠죠? ^^ 


 


 또한, 자작곡을 통해 미디나 작·편곡의 능력 역시 주요 평가 대상이라는 것 꼭꼭 기억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음악에 관한 기본적인 이해도와 음악에 대한 자신의 꿈이나 목표 등을 확고히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시 같은 경우는 수시의 실기고사 내용과 함께 이론 시험이 추가됩니다. 화성학 이론에 대한 시험으로 메이저, 마이너 키의 다이아토닉  코드와 세컨더리 코드, 재즈 메이저, 마이너스케일 모드와 코드 진행 분석에 대한 이론 내용을 시험 보게 됩니다. 기본적인 재즈화성학의  이론을 전체적으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주대학교


 자작곡 1곡을 연주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 자작곡에 관한 면접관의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면 됩니다. 질문 내용의 위의 백제예술대학교 수시 면접 내용을 참고하셔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 하나 더 이야기해드리자면 곡은 암보로 연주해야 하므로 긴장해서 틀리지 않도록 많은 연습을 해주세요. 시험으로 긴장하게 되면  머릿 속이 하얗게 변해서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시험은 망한 거라고 봐야겠죠?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 눈을 감고도 연주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연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곡을 준비하실 때 메인 곡으로 한 곡, 리듬계 연주곡으로 한 곡, 보컬 곡으로 한 두 곡정도 준비해주시면 좋습니다. 여기에서 하나의 팁을 더 드리자면 보컬 곡을 준비하실 때 리듬계 보컬 곡으로 준비해주시면 더 좋을 것입니다.


 


 또한, 실기 종목에 관한 구술시험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는 수험생들의 기본적 소양을 보기 위해서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화성학 공부와 음악에 대한 전반적인 기본 소양은 쌓고  면접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의 학교들 모두 다른 학교들과 달리 연주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입시 요강에서는 한 곡만 준비하라고 했지만, 만약을 대비하여 두 세곡을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미리 준비된 곡을 연주하고 면접관의 마음에 들게 되면 다른 곡을 더 연주해 보라고 권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분명 면접관은 내 연주를 마음에 들어 할 것이라는 자신 있게 미리 두 세곡을 준비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눈 감고도 연주 할 수 있도록 연주 실력을 쌓아주세요! 

 



어떻게 보면 다른 학교들에 비해 실기 준비가 조금은 더 수월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준비하기보단 자신이 준비한 곡에 대해 확실한 이해를 하고 설명을 할 수 있으면 되니깐 말이죠. 물론 그렇다고 다른 내용을 준비 안 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라는 거 아시죠? 그 곡에 관한 내용이 아닌 다른 내용을 질문했을 때 꿀 먹은 벙어리가 되지 않도록 기본적인 음악 소양은 쌓아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계속 강조했던 마지막 이야기! 이번 포스팅에서도 역시 강조할 수밖에 없는 TIP! 

지금까지의 포스팅을 꼼꼼하게 다 보신 분들이라면 대충 제가 무엇을 이야기할지 감이 잡히지 않으신가요? ^^


 

네네, 다들 눈치채셨을 것이라고 믿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바로 코드 초견입니다! 

코드 초견……. 이젠 눈 아프게 읽은 내용이시죠? 더는 말 안 해도 아시겠지만, 그만큼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또 이번 포스팅부터 보신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강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학교에서도 중요하게 하게 보지만 이번 학교들은 자작곡 연주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수험생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로 쓸 만한 것이 바로 이 코드 초견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준비한 곡이 자신이 직접 작곡한 곡이 맞는지 확인 하기 위해서 그리고 기본적인 음악적 역량을 확인해 보기 위해서 코드 초견은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코드 초견에서는 블루스, 스윙, 보사노바, 펑크 등 다양한 리듬을 코드로 표현하면서 라인, 브레이크, 섹션 등을 가미함으로써 자신의 역량을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블루스 솔로를 경쟁력 있게 준비하신다면 좋은 입시 성적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서 또 한 가지 알려드리자면, 백제예술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미디와 작·편곡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코드 초견을 랜덤으로 본다고 합니다. 그 말은 즉, 올해는 볼 수도 있고, 안 볼 수도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준비한다고 나쁠 것은 없으니 준비해 놓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



 

 "코드 초견! 나를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







 


이번에 포스팅한 학교들은 [실용음악과는 어느 학교가 좋을까요?!]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C등급 학교들입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빌려서 이야기하자면 실용음악과로 알아주는 학교 중 아웃라인에 속하는 학교들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실용음악과로 인정받는 학교나 유명한 학교에 가고자 한다면 A, B급 학교 중에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학교 이름을 중요시 생각하는 우리나라라면 더욱 그렇겠죠. 하지만 무조건 A, B급만을 가려고 하기보단 또 다른 방법이 하나 더 있습니다.


 

물론 이 방법 역시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죠. 어떤 방법인지 궁금하신가요? 

하핫;;; 그만 뜸들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건 바로 이번에 말씀드린 학교에 입한 한 후에 반수를 한 뒤에 더 위에 있는 학교로 가거나 아니면 편입을 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이 역시도 목표로 하는 학교에 가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변함이 없지만 말이죠.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니깐요. ^^ 물론 그렇다고 지금 말씀드린 이 세 학교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니깐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단지 저는 상위권 학교로 가고 싶은데 성적이 안 돼서 좌절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드리는 말씀이니깐요. 

 

더불어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이 포스팅이 정답은 아님을 꼭 명심해주세요. 저는 참고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것이라는 점을 말이죠. ^^ 그리고 이 포스팅으로 조금이나마 실용음악과 작곡 전공 입시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좀 더 깊이 있는 실용음악과 진학과 진로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실용음악 전공하면 뭐해 먹고 사나요?]를 들어보세요. 무료 특강이기 때문에 누구나 들으실 수 있으시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지금까지 이야기한 내용은 두 학교의 작곡과에 관한 기본적인 이야기만 해드린 것이기 때문에 이외에 다른 전공분야나 더 상세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밑에 각 학교의 시그너처를 누르시게 되면 해당 입시 정보 페이지로 넘어가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