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브리즈(Summer Breeze) / 김광민, 홍진호
l 위로가 필요한 시대, 피아노와 첼로로 전하는 잔잔한 위로
한여름 땀을 식혀주는 한 줄기 바람처럼 작지만 확실하게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는 것들이 더욱 소중한 나날들입니다. 위로와 휴식이 필요한 시기에 마음에 와 닿는 음악을 들려주는 특별한 공연인 #썸머브리즈 #SummerBreeze 가 펼쳐집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캐리어나 여권이 없어도 첼로, 피아노가 들려주는 가사 한 줄 없는 선율은 우리 기억 속의 가장 행복했던 시절로 우리를 데려갑니다. 8월 15일(토)은 3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선보이는 피아니스트 #김광민 과, 8월 16일(일)은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의 멤버로 대중과 클래식 두 영역을 모두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홍진호 와 함께 천천히 오래 아껴가며 듣고 싶은 아름다운 서정을 만납니다.

l 피아니스트 김광민 8.15.SAT
- 3년만의 단독 콘서트
- 거장의 맑고 순수하고 아름다운 세계로의 여행
MBC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신선한 예능감과 더불어 '학교 가는 길',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등의 곡을 들려주며,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힐링, 마음 가득한 행복을 느끼게 해 준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김광민! 이번 공연은 2017년 3집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이후 3년만의 단독 콘서트입니다.
재즈,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자유롭고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김광민은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정규앨범 <시간 여행>, <지구에서 온 편지>, <너와 나> 등을 발매하고 MBC 수요 예술무대를 13년간 진행하면서 마음에 닿는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 <동감> ost 중 '슬픈향기', '홀로선 이에게'를 비롯해 윤종신과 <Just Piano> 앨범 작업, 아이유 '나만 몰랐던 이야기' 피아노 연주 피쳐링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지속적으로 진행했습니다. 김광민은 이렇게 여러분께 평범한 일상에 감정을 담아내는 서정성 짙은 음악으로 안내합니다.
l 첼리스트 홍진호 8.16.SUN
- 음악으로 정화된 밤, 첫 단독 콘서트 'Purify'
- 청량한 에너지,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는 여행
지난 해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새로운 감성 밴드 '호피폴라'의 멤버인 첼리스트 홍진호가 8월 16일(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집니다. 홍진호는 서울예고, 서울대, 독일 유학까지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클래식 음악도지만, 다양한 음악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으로 <슈퍼밴드>에 출연했고 그의 매력적인 첼로 음색으로 호피폴라의 최종 멤버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밴드의 멤버로 대중음악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동시에 클래식 솔리스트로서의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홍진호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첼로 솔로 연주를 비롯해, 바이올린, 피아노와는 트리오 스트링들과의 협연, 그리고 보컬과 반도네온과의 콜라보레이션 등 사람들의 지친 영혼을 정화시킬 수 있는 레퍼토리들을 들려줍니다.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그리고 특별 게스트 등 최근 그와 함께 음악 작업을 하고 있는 동료들이 함께합니다. 이번 공연은 라이브 레코딩으로 녹음되어 유니버셜뮤직 레이블로 발매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