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조금 가벼워지고 여름 공기 물씬 나는 어느 날, 더욱 특별하게 만날 소란의 여름 부흥회,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꾸며질 소란 여름 콘서트 'ICE'가 찾아옵니다.

무더운 여름, 얼음 한 조각을 곁들이면 시원함이 입안 가득 감돌게 되죠. 소란의 여름 콘서트 'ICE'도 오랜 시간 얼린 만큼 결정이 크고 잘 녹지 않아 공연 내내 기분 좋은 차가움이 공존하게 될 것입니다.

투명한 유리잔에 맺힌 이슬이 싱그럽고 얼음끼리 달그락 부딪치는 소리가 청명한 이번 여름, 소란과 함께 무더위를 날려보세요. 청량한 여름의 감성을 담아 디자인한 특별한 'ICE'를 곁들인다면 뜨거운 여름도 기꺼이 즐거워지게 될 테니까요!

소란은 리더이자 보컬인 고영배가 직접 만든 데모를 들려주며 한 명 한 명 멤버들을 섭외해서 만든 록밴드인데요! 2010년 앨범 <그때는 왜 몰랐을까>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곡을 발표하며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D

 

이 밴드의 매력 포인트는 시원한 밴드 사운드의 연출, 신나는 상황은 물론, 잔잔한 감성까지 모두 다 소화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여기서 알아두면 좋은 플러스는 곡의 대부분이 작곡을 전공한 고영배 씨가 작사/작곡했다는 겁니다. ​

소란의 대표곡으로는 '가을목이', '연애 같은 걸 하니까, '너를 공부해', '너를 보네' 등이 있는데요. 이번 콘서트에서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는 모르겠으나, 소란의 노래들은 너무 좋은 노래들이 많아서 어떤 곡이라도 정말 다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