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한 고전주의의 형식적 틀을 벗어나 인간 본성의 감성과 자유를 음악으로 표현한 혁명적인 작곡가로 알려진 슈베르트!

31년의 짧은 생애였지만, 1000여곡에 달하는 작품으로 '가곡'이라는 당대 파격적인 형식으로 소수의 사람들이 아닌 모두를 위한 음악을 원했던 그의 삶이었습니다.

이번 'Dear Schubert' 콘서트에서는 슈베르트의 손끝에서 쉼 없이 쏟아졌던 낭만과 서정이 담긴 아름다운 멜로디가 재즈의 분방함을 만나 다시 연주됩니다. :D

버클리 음대를 거쳐 뉴욕 대학교에서 석사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고희안! 현재 그는 재즈밴드 프렐류드와 고희안 트리오를 이끌며 활동중인 국내 최정상의 재즈 피아니스트입니다.

정교하고 단단한 연주로 대중들과 더 가까이 호흡하며,모두가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재즈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신현필은 재즈를 중심으로 장르를 넘는 무한한 음악적 확장을 시도하는 뮤지션입니다.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인도 등 제 3세계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과 끊임없이 교류하며 자신만의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