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
도시적인 세련됨과 청량함의 여유, 환경과 사람 사이의 조화, 민트페이퍼의 1년 결산,
10월의 정점에서 시작하여 이듬해 같은 시즌으로 마감되는 남들과 다른 계절의 리듬,
기분 좋은 증후군이자 데자뷔, 가을의 남은 온기와 색깔까지 배경이 되는 이틀간의 현상!
#그랜드민트페스티벌 #Grand_Mint_Festival #GMF 의 익숙한 듯 낯선 14번째 여행의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합니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Grand Mint Festival, GMF) : 2020.10.24 - 2020.10.25 올림픽공원
▶ 3차 라인업까지 공개!
- 새롭고 다양한 아티스트의 발굴
코로나19로 전례없는 공연 취소, 연기들로 인해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통해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전무해졌습니다. 이 안타까운 상황을 충분히 알기에 이번 GMF2020에는 그 여느 때보다도 GMF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되는 아티스트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GMF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표 네임드, 최근 몇 년간 음악씬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높이고 있는 민트페이퍼 4세대 아티스트, GMF이기에 가능한 의외의 아티스트까지 전통과 트렌드를 동시에 충족시킬 라인업의 명쾌한 해법이 구성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요일별로 라인업도 다르지만, 스테이지 별로도 나뉘니깐! 원하는 아티스트가 있다면 스테이지를 미리 알아두고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D
▶ 스테이지 구성!
>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Mint Breeze Stage)
- 88잔디마당
- 잔디밭에서 즐기는 기분 좋은 음악 피크닉
> 클럽 미드나잇 선셋 (Club Midnight Sunset)
- KSPO DOME
- 비주얼 아트, 과감한 특효 사용
> 러빙 포레스트 가든 (Loving Forest Garden)
- 88호수 수변무대
- 어쿠스틱 기반 공연
> 카페 블로썸 하우스(Cafe Blossom House)
- 한얼광장 내 돔텐트
- 실험적인 무대 구성
▶ 10. 24. SAT(토요일)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 박원, 볼빨간사춘기, 윤딴딴, 이민혁, 정은지, 페퍼톤스, 폴킴
클럽 미드나잇 선셋 : Lacuna, Balming Tiger, 솔루션스, 윤하, 청하, Colde
러빙 포레스트 가든 : 권순관, 그_냥, 자이로, 최고은, 홍이삭
▶ 10. 25. SUN(일요일)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 김현철, N.Flying, 적재, 정세운, 정승환, 최낙타
클럽 미드나잇 선셋 : 데이브레이크, 딕펑스, SURL, 소란, 10CM
러빙 포레스트 가든 : 김수영, 마인드유, 마틴스미스, 모트, 스텔라장, 최예근, HYNN(박혜원)

어쩌면 현재의 우리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초현실적인 상황을 맞닥뜨리고 있는 탓에 평범했던 일상을 추억하고 기대하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는 세상에 살고 있는 듯 합니다. GMF 스태프는 이제껏 페스티벌을 기획하며 상상했던 것들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힘써 온 것처럼 여느때보다 멀어져 있는 보편적 일상의 즐거움을 꼭 현실로 가져올 수 있도록 모두 고심하여 준비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유난히 무거워진 '한 해의 마지막 야외 음악 페스티벌 =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이라는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완성도, 차별성을 위해 좀 더 고심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