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오노프 콘서트 III. 정승환, 윤석철 트리오
언택트가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 Online과 Offline을 잇다
다가오는 6월, 롯데콘서트홀이 준비한 '오노프 콘서트' 시리즈 세 번째 무대가 청량한 초여름 밤을 감성으로 물들입니다. 롯데콘서트홀은 사회적 거리 두기 (좌석 띄어앉기) 방침을 준수한 현장 라이브 콘서트와 함께, 공연장으로 찾아올 수 없는 관객들을 위한 실시간 온라인 콘서트를 동시 진행합니다. '오노프 콘서트' 시리즈는 생동감 넘치는 현장 라이브로 혹은 원하는 곳 어디에서든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가장 편안하고 휴식이 되는 음악을 선물합니다.
언택트가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이지만 아티스트와 관객, 무대와 객석은 다시 연결되어야 합니다!

2021 오노프 콘서트 III. 정승환, 윤석철 트리오 / 롯데콘서트홀 / 2021. 06. 02
2021 오노프 콘서트 III 공연일정
장소 : 롯데콘서트홀
일시 : 2021. 06. 02
시간 : 120분
* 본 공연의 좌석은 정부의 '일행 간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여 1좌석 또는 2연석 앉고 한 칸을 듸우는 1:1과 2:1을 혼용하여 운영된다고 합니다.
*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의 코로나19로 인한 불가피한 변수 발생 시 변경되는 내용은 '인터파크 티켓' 페이지에 가장 먼저 공지된다고 하니, 예매 전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ARTIST 정승환 & 윤석철 트리오
JUNG SEUNG HWAN & YUNSEOKCHEOL TRIO
정승환
정승환은 2016년 겨울, [목소리]라는 자신을 닮은 타이틀로 데뷔 음반을 발표해 '목소리'의 매력을 앞세운 정공법으로 차트 정상을 석권했습니다. 차세대 정통 발라드의 계보를 잇는 이른바 '발라드 세손'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 정승환은 2018년 2월, 첫 정규앨범 [그리고 봄]과 동시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에서 탁월하고도 스펙트럼 넓은 라이브 실력과 반전 매력의 입담, 음악의 본질에 닿아있는 연출까지 3박자를 맞춰 공연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2019년 4월, EP [안녕, 나의 우주]로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감성을 선보이며 보컬리스트로서의 도 한 번의 과감한 도전을 서슴지 않았으며, 같은 해 6월에는 '웰메이드 발라드'에 목말라 잇는 음악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올림픽홀에서의 단독 콘서트를 초고속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2020년에는 초여름의 청량함을 담은 싱글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와 추운 겨울을 포근히 감싼 한 편의 동화 같은 싱글 '어김없이 이 거리에'를 발매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데뷔 이전부터 지금까지 순식간에 듣는 이의 시간을 서사로 채우는 노래와 특유의 깊은 울림을 지닌 감성으로 '너였다면', '보통의 하루', '잘 지내요' 등 다양한 OST 넘버를 통해 차트 스테디셀러로 등극한 정승환은 '나는 너야', 'Day&Night'등의 OST에 가창뿐만 아니라 작사/작곡에도 참여하며 보다 참여하며 보다 확장된 음악성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윤석철 트리오
윤석철은 재즈와 팝, 힙합, 일렉트로닉, 발라드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활동으로 재즈 마니아층과 뮤지션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입니다. 국내 유슈의 재즈페스티벌 및 콩쿠르 입상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윤석철은 2021년 현재까지 총 5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으며 정상이(베이스), 김영진(드럼)과 2009년부터 함께 활동하고 있는 '윤석철 트리오'로는 2019년 12월 'SONGBOOK'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이후 2020년 9월 'The BLANK Shop'이라는 예명으로 발표한 첫 번째 프로듀싱 앨범 'Tailor'까지 총 7장의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본인의 앨범뿐 아니라 자이언티, 방백, 권진아, 샘김, 백예린 등의 앨범에 세션과 작, 편곡으로도 참여, 대중음악신과도 활발하게 교감하여 독보적인 감성 시너지를 선보이고 있는 윤석철은 솔로, 트리오 그리고 프로듀서로의 활동뿐만 아니라 전시 음악의 영역까지 진출하여 전방위적인 음악 작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윤석철 트리오'는 윤석철 외에 정상이(베이스), 김영진(드럼)으로 구성됐습니다. 활기 넘치는 그루브, 일렁이는 감성으로 마니아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그동안 유기적이고 실험적인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재즈신 외에도 자이언티, 권진아, 샘김, 백예린, 폴킴 등과의 작업을 통해 각광받은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