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는 1994년 잉글랜드에서 결성된 록 밴드인데요. 이들의 음악 스타일이 그룹 '라디오헤드'와 매우 유사하여 카피밴드라는 누명을 얻게 되었죠. 그러나 앨범을 낼수록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며 논란을 잠재우게 됐습니다.

그리고 뮤즈의 팬들은 앨범보다 라이브가 더 좋다고 할 정도로, 그들의 라이브 실력은 대단했습니다. 자신들 또한 라이브 실력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는데요. 라이브로 부른 곡을 앨범으로 내기도 했죠.

이들의 대표곡으로는 <Time is running>, <Bliss>, <Feeling Good> 등이 있습니다.

뮤즈의 명반인 3집 <Absolution>에 들어있는 싱글 트랙입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폭력적인 내용으로 유명한데요. 한 여자를 스토킹하는 사람이 주인공이며, 그 여자의 실체를 알고 충격에 빠져 방안에 물건을 모두 때려 부수는 내용이죠. 자극적인 내용 탓인지 조회수가 1억 회 이상에 달한다고 합니다. 

<Hysteria>의 악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베이스라인이 매우 현란하고 음이 빽빽하게 차있습니다. 그만큼 손가락이 많이 돌아가야 하는데요. 그래서 이 곡을 연습하고 나면 손가락을 돌리는 것에도 많은 도움이 되죠. 이번 시간에는 효과적인 손가락 움직임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팁! 코러스 파트에서는 리듬이 중요한데요. 해머링과 싱코페이션이 들어있는 리듬꼴만 잘 알면 쉽게 연주 가능합니다. '그게 제일 어려운 거 아니야?'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걱정은 금물! 해머링과 싱코페이션의 리듬을 쉽게 연습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마지막 세 번째 포인트, 앞서 말씀드렸지만 이 곡은 악보가 정말 빽빽합니다. 더군다나 템포도 빨라서 연습하기 까다롭다고 느끼실 수 있죠. 하지만 파트별로 라인들을 차근차근 연습해서 속도를 붙이면 생각보다 쉽게 연주하실 수 있는데요. 이번 강의시간에는 파트별 연습 방법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