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알려주신 '너는 크게 자유를 외쳐라' 잘배워서 치고 있구요 너무감사합니다 ^^
이번에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제가 초급 강의를 안듣고 와서 그러는데요 기도회 인도할때 멘트할때 쓰는 진행코드들은
어떻게 써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방법이 여러가지 있는건 대충 아는데 정확히 어떤게 있는지 잘모르겠네요
- 안녕하세요^^ 보통 기도회 인도할 때, 멘트할 때 중요한 것은 멘트입니다. 코드진행이 멘트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코드진행을 해나아가면 좋습니다. 보통은 1도 4도 코드를 왔다 갔다 하면서 멘트를 합니다. 선생님이 두가지 코드이상으로 치면서 멘트를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사람들이 코드에 집중하지 않고 멘트에 집중할 수 있게 연주한다면 어떤 코드진행도 괜찮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가지 이상 넘어가지 말라고 권유해드리고싶어요^^ 1도-4도가 가장 무난하고 1도- 2도 5도 정도로 해주시면 아주 좋습니다.
2. 콘티에 코드변환해서 하는부분에 어려운방법 질문드릴게요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은 그냥 끝내고 멘트하시고 그다음부터 코드변환해가며
하는걸로 배웠는데요.
'나를 향한 주의사랑'에서 '내 모든 삶에 행동주안에' 넘어갈때 나를 향한 주의사랑부분에서 먼저 F코드로 올려주고 그리고 내 모든 삶에 행동 주안에는 F코드로 내려준상태로 넘어가고 하시던데
여기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E코드곡에서 F코드곡으로 넘어가니까 E코드 특유의 보이싱이 약간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야말로 넘어가는 의미로써 잠깐해야 할거 같은데 어떻게 넘어가야 자연스럽게 넘어갈수 있을까요
그리고 F코드는 사실 바렛코드가 많아서 오래 좋은 소리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거든요
좀더 편하게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방법이 있을지 질문드립니다.
- 네 당연히 보이싱이 틀어집니다^^ 그럴 때에는 몇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F를 잠깐갔다가 G로 올라가서 편하게 잡는 방법
2. 카포를 사용하여서 보이싱을 틀어지지 않게 하는 방법
위 두 가지 경우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번의 경우는 최대한 코드들을 약식으로 잡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최대한 FM7 등 7th코드 처럼 부드러운 코드진행으로 가게되면 그나마 보이싱이 안정이 됩니다.
2번에 경우는 세션이 같이 할 때에는 중간에 통기타가 비어도 티가 잘 나지 않으므로 다른 세션들이 연주하고 있을 때 살짝 카포를 찝어주면 느낌을 그대로 살릴 수 있습니다^^
3. 코드변환을 자연스럽게 맞출때 C~B에 기본 다이어토닉 개념으로 바로 위나 바로아래 계이름으로
맞추는것이 제일 자연스러운것인지 질문드립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두음위나 두음아래 곡을 하고싶을경우에 그냥 진행감만(코드만 연주)해주고 노래는 안부르고 넘어가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예를들면 C~E로 가고싶다면 C곡을하고 이곡에서 D곡으로 연주만해주고 E키곡으로 가던지
아니면 C곡을하고 E키곡에서 D키곡으로 낮춘코드로 노래는 안부르고 코드진행만하고 E키곡으로 넘어가는
방법이 써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 코드를 바꾸는 경우는 두가지 경우에 바꾸게 됩니다.
1. 남성과 여성의 편안한 키가 다르기 때문에 그 두 성별의 회중들과 함께 찬양하기 위한 경우
2. 기존 코드를 올림으로써 조금 더 음악을 고조시키고 감동할 수 있게 찬양하기 위한 경우
보통 코드들을 바꿀 때는 위의 두가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코드를 내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보시면 되고 혹시나 내리고 싶으시면 그 곡을 끊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올릴 때에는 5도권 코드들을 잘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C/G(C코드의 5도-2박) A(D코드의 5도 -1박) B(E코드의 5도 - 1박)/E
이렇게 올리시면 바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4.제가 예전에 산책에서 코드 변환할때 변환될 곡의 키의 5도7th와 1도나 아니면 2-5-1진행으로 하면 자연스럽단것을 배웠거든요. 강의상에서는 변환될곡의 키의 5도 6도를 쓰시고 넘어가시거나 5도만 쓰시고 넘어가시더라구요
이게 좀더 자연스러운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다이어토닉 개념상으론 2도나 5도 6도등이 마이너 코드잖아요 그런데 메이저를 쓰는게 더나은건지
제가 해보니까 메이저도 어울리기도하고 마이너를해도 어울리는게 있더라구요
제가 실전에 적용할려다 보니까 궁금증이 많이생기네요 ㅠ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G(C코드의 5도-2박) A(D코드의 5도 -1박) B(E코드의 5도 - 1박)/E
제가 6도를 간 것은 이 순서대로 한 것이므로 참고 해주세요^^
늦게 올려서 죄송해요^^
엄청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너무 뿌듯하고 도전이 됩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오늘 하루도 주님안에 승리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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