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기타 : 윤현로

글쓴이 : 더블루스
등록일 : 2016-04-10
조회수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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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관련 질문드립니다.

찬양반주를 하다보니 의문점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보통 16비트 펑키리듬 그러니까 "다운-업 업 다운-업 업 다운다운업" 이런 패턴에 경우에 빠른곡이나 신나는 곡에 경우에는

박자가 어느정도 드러맞으면서 약간 틀려도 괜찮았던거 같은데요

 

요즘에 느린곡인 "오 놀라운 십자가"라는 마커스 편곡버전의 곡을 연습중인데

찬송가다 보니 거기다 느리고 특히 두박자를 느리게 지속해야 하는 경우 좀 힘드네요...

치는건 문제가 없는데 박자에 맞춰서 노래 부르기가 애매합니다.

대충하면 사람들이 헷갈려 할거 같고... 노래 부르면서 해야 하는데 수월치가 않습니다.

매번 다운 부분에서 엑센트를 주고 가사가 넘어가 버릇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보통 두번째 다운에서 다음 가사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 리듬으론 2박자가 아닌 1박자 반에서 넘어가게 되어서

사람들이 약간씩 안맞더라구요

박자를 세어보니 두번째 다운부분에서 다운하고 동시에가 아닌 그 직후에

다음 가사 부르고 그 다음에 한박자 한박자 지켜주는게 매우 어색하고 어렵네요...

원래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이럴땐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아시면 알려주세요...

예를들면

" 주 (2박자)"         "달(1박)" "려(1박)"

다운-업 업 다운     업 업       다운다운업  대충 이렇게 해야 박자가 맞을거 같긴한데 혹시 이곡 해보셨거나

                                                         이런 리듬에 곡을 해보신 노하우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