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1년차 된 초보입니다.
워낙 왕초보라 굼띄어서 시간만 잡아먹고, 되지는않고... 식은땀으로 범벅입니다.
155번 하루에10번하는데,거의 4시간걸립니다.
증말 노가다란말 실감나네요.
그런데 오른쪽 팔,어깨.팔꿈치 모두 아픕니다.
이거 할려면 체력은 필수로 뒷받침 되어야 되겠다고 생각되어서,운동도 더 빡시게 하는데(정말 체력부터 길러야 할것 같은데 여러분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팔이아파서 운동시간도 줄이고 대충 몸푸는걸로 하고 맙니다.
선생님도 소싯적에는 팔이 아프셨나요?
다른 분들은 아프지 않으신가요?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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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하지말고 롱톤한다고 생각하시고 아주 아주 천천히 해보세요
그리고 손에 힘들어가는건 아직 배에 있는 호흡을 쓰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제생각에는 처음부터 차근차근히 나가지 않으면 155번 하기엔 무리일듯하네요
매우 귀찮을진 모르겠지만 제가 하나하나 숙제 내드리고 지시했었던것들이
복식호흡과 연관되며 악기를 바로 잡게 하는 자세의 지름길이니까요^^
힘을 빼는건 반복적인 연습과 강의내용을 다시한번 보면서
자신한테 맞는 방법을 찾는수밖에 없겠네요^^
그렇지만 대부분의 레슨받으시는 분들께서 문제점은
입술 무는 자체가 비정상적으로 되어있다던지
아랫입술과 윗이빨의 간격이 불규칙할수도있습니다
제 강의 보셨으면 어떻게 하시는지 아시겠죠??
아랫입술은 좀 말아서 어느정도 물어주시고
윗이빨은 좀 적당히 많이 물지않게 해주시면
모양새가 갖추어질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리드를 바꿔서 사용해보세요
리드가 두꺼워서 소리가 잘 안나면
몸에 힘도 들어가게 되고
고정이 잘 안되게 됩니다
시원시원하게 나는 리드로 사용바랄게요^^
그렇게 되면 팔 아픈 문제는 해결되지않을까여??
제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