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초짜입니다..ㅎ
나이 40이 다 되어 젊어서 못배운 음악에 한??이 맺혀 드디어 클래식기타를 배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주변에 딱히 학원도 없어서 인터넷을 통한 강의를 찾다가 선생님 샘플강의 보고 맘에 들어 초중급을 신청해서 듣고 있습니다.
이제 4강째 듣고 있는데,,,전 원래 음악을 공부했던 사람이 아니라서 기초가 거의 없는 사람인데 잘 해냈으면 좋겠습니다..
기타는 중저가로 구매했고,,기타받침, 보면대, 의자, 발받침, 조율기 등으로 중무장??하여 단단히 맘먹고 배우고 있습니다. 1년후엔 악보를 보고 연주를 할수 있고, 간단한 곡 3곡이상은 악보없이 연주한다는 것을 목표로 임하고 있는데 무리는 아니겠죠?
딸이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데, 지금 저랑 경쟁하고 있습니다.
1년후에 딸은 피아노를 저는 기타로 협연을 하자고 말이죠...하하하..
그래서 3년후엔 연주회를 하는게 목표입니다.
어려운 계층을 찾아다니면서 정기적으로 연주해주는거 말이죠...
음악을 듣고 힘을 내실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그꿈이 꼭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선생님 많이 도와주십시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