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철하고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수강한지 얼마않됐지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10년된 기타가 있는데 살때도 그리 비싸지않았고 지금은 넥도 휘어서
왼손으로 운지하기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7플랫넘어가면...
그래서 이번에 큰맘먹고 기타를 장만했습니다.
35만짜리 연습용사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욕심을내서
이상주 100호인데 중고로 70에 샀습니다. 케이스도 하드케이스구요..
몇번 기타를 배워보려다 조금하고 그만두고 조금하고 그만두고 이번에는 정말 열심히 해볼려구요^^
제방에 두 기타가 나란히 놓여있는데 하나는 케이스 속에 하나는 그냥 케이스없이 있습니다. 제 고민이 초보이고 이제서 7강 수강하고 있는데 좋은 기타로 연습해야 할까요?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조금지나니 케이스 여는 것도 번거롭고 새기타에 스크래치나는것도 맘이 아프고 연주하는것이 아니라 도래미파 연습하면서 부담없이 막다룰수 있는데 예전기타로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손에 익어서 편하기도 하고 굳이 케이스를 열 필요가 없어서 그런지 잘모겠지만 ... 그렇다고 비싼기타사고 그냥 모셔놓는것도 그렇고 아무튼 그런상황입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첫째, 새 기타로 연습하면서 길을 들여야 할까요? 아니면 초급은 끝내고 중급부터 새기타를 써야 될까요?
둘째, 새 기타 아니 사실 6개월된 중고지만 사용 않한다면 줄을 풀어놓는게 좋을까요? 여름에는 풀어놓는게 좋다고 하던데...사용해야한다고 하면 사실 줄을 새걸로 갈고 싶은데 새걸로 간다면 어떤줄이 좋을 까요? 줄에도 여러가지 이름이 있던데....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