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기타 : 이승섭

글쓴이 : 오렌지나무
등록일 : 2011-06-27
조회수 :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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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얀도와 알아이레의 구분

예전에 어디선가 기타를 배울 때 원칙인 것 같이 주요 선율은 아포얀도로 쳐줘야 한다...
 
알아이레만이 아닌 아포얀도로 쳐줘야하는 음이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포얀도로 치는 경우 손가락이 상당히 둔감해져서..
 
(특히 p를 이용한 아포얀도, 아포얀도 자체가 손가락이 깊게 들어가다보니 움직임이
 
너무 흠들더군ㅇ.)
 
 언제부터 저혼자 연습하게 된 이후로 민첩하게 치기 위해서
 
주로 알아이레를 이용하고 있는데 선생님의 초급 강의의 경우
 
초급이라서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는 신경쓰지 말라는 배려에서 그러시는 건지
 
강의에서 주로 알아이레를 사용하시는데 엄밀하게 아포얀도, 알아이레의 원칙에
 
구속받을 필요는 없나요? 예전에는 신경써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연주하는데
 
불편해서 포기한 주법 중에 하나가 아포얀도인데 익혀주면 아무래도 좋은 건가요?
 
 
그리고 아포얀도와 알아이레에 대해 다음줄까지 땡겨준다. 땡겨주지 않는다 이외의
 
도움이 되는 설명이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