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기타 : 박정범

글쓴이 : 박정범선생님
등록일 : 2022-09-13
조회수 :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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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된 개방현 음의 연결방법?

아래 양식대로 질문 해 주시면, 보다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수강중인 과목 및 난이도(ex, 과목명 [초급+중급])

: 클래식기타:박정범  중급


2. 주차 및 교시 (교재/강의노트 관련된 질문의 경우 페이지도 적어주세요. ex,2주차 3교시 6분 50초 / 교재 23페이지)

: 05.2 (5주차 2교시) p14  비브라토 연습예제 1번 라그리마


3. 질문 내용

: 4마디와 5마디의 연주중  4마디 [레]음이 5마디 첫음 반주음인 [미]와 연결시 잠깐 끊어지는데 좀더 부드러운 연결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레음이 울리는중 미음을 누르면 레음이 갑작이 끊어지는데 도저히 시정이 안되네요(물론 조금 빠르게 연주하면 이 현상이 약간은 무마되는듯합니다. 하지만 라그리마의 감정을 살린 느린 연주에서 음이 끊어지니 정말 어색합니다)





안녕하세요 워너비클래식기타 박정범입니다.


마디가 넘어갈 때 끊어지는 '레'를 부드럽게 넘어가기 위해서는 누름과 동시에 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마 툭 끊긴다고 느끼시는 가장 큰 이유는

왼손을 먼저 잡은 후 오른손으로 탄현하기 때문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렇게 되면 왼손과 오른손의 사이 간격에서 음악이 툭 끊기게 들리기 때문에

부드러운 연주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따라서 4마디의 '레'를 울려놓고 

5마디의 '미, 솔'을 잡음과 동시에 탄현하는 것을 부분연습하신다면 

부드러운 연주가 가능해집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