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기타 배우다가
그냥 음만 외워서 치는거에 한계를 느껴서
 
이론을 배워보려고 선생님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제가 음악이론은 초등학교때부터 음악시간에 졸아서
사실 4분음표 8분음표라는 용어까지도 아직 눈과 귀에 익지 않을 정도에요
어느 정도로 음악에 문외한인지 아시겠죠? ㅎㅎ
 
김민아 교수님 강의와 더불어 김유희 교수님이쓴 음악기초이론의 이해라는 두꺼운책도 사놓고 열정적으로 공부중이에요 ㅋㅋ
 
제가 화성학이랑 작곡까지 공부해서 기타치면서 제노래 만들어보는게 꿈이거든요.
 
근데 제가 이론공부 하면서 느낀건데. 모든게 피아노 중심으로 돌아 가는거같아요.
역시 악기하면 피아노라서 그런가요??
피아노를 중심으로 이론을 설명하는 경우가 꽤 많더라구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장기적으로 봤을때 작곡수준까지 가려면
피아노를 배워두는게 좋나요??
전자키보드 하나사서 도약닷컴에서 강의 들을까 생각중이거든요.
이론공부와 작곡을 하는데 있어서 통기타말고 피아노를 배워두는게 어느정도 플러스 요인이 될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