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연습문제 풀다가 납득이 안가는게 있어서 사진찍어왔는데요.
 

 
강의때 설명해주셨지만
단음계 3도에 대해서 어떤 근거를 바탕으로 해제집처럼 증3도를 장3도로 바꾸어줘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강의들을땐 그런가보다 했는데
실제 문제를 풀어보니 단음계 3도가 좀 골치아프네요. 왜 미(7음)를 반음올려주지 않은걸 보니 가락단음계 하행이 쓰인것같은데.. 구체적으로 이런건 언제 쓰이는건가요?
 
 
 
 
 
 
 
 
 
질문2.
문제 풀다가 발견한건데요.
D장조 첫마디 보면 베이스,소프라노의 레(8도)가 중복에 걸리지 않나요?
오류인거같은데 확신이 안들어서 선생님께 질문드립니다.

 


--------------------------------[답변내용]--------------------------------

김민아 입니다.
 
1번에 대한 대답입니다.
 
III의 경우 단조에서 쓰일 때 하행하는 경우에는 제7음을 반음 올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상행을 할 때에는 제7음을 반음 올리게 되는 거죠
문제에서 볼 때 미플랫이 파, 미플랫, 레 이런식으로 하행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반음을 올리지 않는 것입니다.
이해 되셨는지요?
 
2번에 대한 대답입니다.
병행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때 그러니까 상행하거나 하행할때 발생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I와 VI로 음은 같은 음으로 병행하는 듯하지만 화음이 바뀌고 그자리에 그대로 머물러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병행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해되셨나요?
 
더 궁금하시면 글올려주세요
 
도약닷컴 화성학강사 김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