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속7화음의 연속사용

선생님 이부분에서 납득이 도-저히 안가요
그림을 보면 V7 / Eb부터 보면 근음부터 플랫이 붙어나오는데
이런식이면 어디를 기준으로 Mmm을 적용해야 하나요?
V7 / D는 장음계D에서 (파도)에 샾이 붙으니 그렇다해도
이다음에 나오는 시레파라가,
그냥 V7 / E가 되어서, 시 레# 파# 라가 될지
그림처럼 V7 / Eb이 되어 시b 레 파 라b가 될지
어떻게 미리 알고 Mmm을 적용하나요?
보통 저같은 초보자들은 플랫을 붙여 시작한단 생각이 어려우니 시 레# 파# 라를 먼저 생각할 것 같아요.
지금 여길 도저히 모르겠어서 관련 자료를 계속 찾아보느라 4시간동안 이러고 있는데 잠좀자고 싶네요..ㅠㅠ
--------------------------------[답변내용]--------------------------------
김민아 입니다.
이부분은 부속7화음의 회피된 해결에서의 연속사용입니다.
부속7화음의 회피된해결은 원래 해결해야하는 화음에서 3도 아래의 화음으로 해결해야 하는 화음입니다.
그 화음을 다시 기준으로 부속7화음을 만들어 다시 해결할때 3도아래의 화음으로 해결하고 ... 이런식으로 해결하는 과정입니다.
V7 / D에서 V7 / Eb으로 가는 과정은 원래 V7 / D화음에서 B로 가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화음의 체계가 임시표가 많이 붙게 되고 복잡하게 되어 Bb에서 화음을 다시 V7 / Eb으로 가는 과정입니다. 물론 V7 / E으로 가도 되지만 이렇게 되면 C#에서 구성하는 화음이 되고 화음의 체계가 매우 까다롭게 됩니다.
이해 되셨나요?
더 궁금하시면 글올려주세요
도약닷컴 화성학강사 김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