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학

글쓴이 : 송도희
등록일 : 2014-06-04
조회수 : 53
목록으로
또 궁금한게 생겼어요 ㅠㅠ

교수님 답변을 항상 빠르고 상세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제가 초짜라서 모르는게 많아요 ㅠㅠ ㅎㅎ
우선 숫자저음이 뭔지 잘 모르겠고, 4성체에서 3음 중복이 허용 되는 경우가 무엇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그리고 이건 좀 황당한 질문일 수도 있는데 악보 그릴 때 한줄에 보통은 칸을 4개 씩 그리지 않나요? 몇 개까지 그릴 수 있나요?



--------------------------------[답변내용]--------------------------------

김민아 입니다.

숫자저음은 베이스에서부터의 음정을 의미합니다.
이 숫자를 보고 제1전위인지 제2전위인지 알 수 있습니다.
베이스에 6이라고 되어 있으면 베이스 음에서 부터 6도위의 음을 소프라노나 알토 테너에 배치하면 됩니다.
또한 6이란 숫자를 보고 제1전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성체에서 3음 중복이 허용되는 경우 우선 부3화음이 이에 해당 됩니다. 부3화음의 제3음은 주3화음의 근음에 해당하므로 3음을 중복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속7화음에 나오는데 속7화음의 제3 전위에서 해결과정을 살펴보면 으뜸화음으로의 해결에서 3음을 중복할 수 있습니다.
또 악보를 그릴 때 선은 5개 즉 오선이라고 하죠? 5개 이상을 그릴 수 없습니다. 그럼 오선 위의 음을 더 그릴 때에는 덧줄이라는 것을 그릴 수 있습니다.
음악이론 부분의 오선과 보표를 설명하는 부분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더 궁금하시면 글올려 주세요

도약닷컴 화성학강사 김민아

--------------------------------[답변내용]--------------------------------
교수님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근데 주3화음은 3음 중복이 전혀 안되나요? 소프라노와 베이스가 반진행 할때? 허용된다고 얼핏 본거 같아서요
그리고 덧줄을 여쭤본게 아니었어요 ㅠㅠ 제가 질문을 잘못 했어요 칸이 아니라
마디를 몇개까지 나눌 수 있는지 여쭤 봤어야 하는데 ㅠㅠ 저는 마디를 네 개씩만 나눴었거든요
근데 다섯 개 여섯 개 짜리도 많더라구요 ㅎㅎ 어떤 경우에 그렇게 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