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작곡 : 배수희

글쓴이 : 배수희
등록일 : 2017-04-13
조회수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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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질문

안녕하세요. 도약닷컴 내가 만드는 음악 실용작곡 강사 배수희입니다.

 

답변 드리도록 할께요

 

 

1. 떠오르는 음대로 작곡후 나중에 이론으로 수정하는게 더 자연스럽고 편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조를 먼저 정하지 않아요. 다 작곡후에 정하는데 작곡한악보의 다이어토닉코드가 어떤 키에 속하는게 많으면 그 키로 조를 설정해도 되나요?

예를들어 C메이저 키의 다이어토닉코드가 곡에 많아서 C메이저 키로 조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답 : 곡을 쓰는 것은 개인마다 취향이 있고, 각각의 음악적 배경에 따라 그 차이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음악 이론을 배우고, 작곡방법을 배워서 곡을 쓰는 것은 일종의 공부를 위한 방법입니다 지금 학생처럼 음악을 알고, 자신의 작곡방법에 길들여져 있다면, 굳이 그 방법을 바꾸라고 강요하고 싶지는 않고, 또한 제가 가르치는 작곡방법이 최선이고, 최고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작곡습관대로 편하게 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곡을 다쓴후 조성을 정하는 것도 상관이 없으나,,,조금 주의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자칫 곡을 쓰는 도중에 조성감을 잃을 수 있으니, 확인을 하면서 곡을 쓰도록 하세요.

 

 

2. 만약 어떤마디가 로마자코드로 무엇인지 알고싶으면 조표, 예를들어 C minor 키 이면  "도"로 시작하여 음정계산해도 되나요? 예를들어 EbM7이면

C minor 키에서  "도"로 시작하여 Eb과 단 3도 차이가 있으니 음정계산하면 bIIIM7가 되는 것이에요. 

 

답 : 학생이 말한 방법도 상관이 없으나, 제가 보았을 때는 그렇게 한다고 하면 이중으로 계산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니 되도록이면 화음과 코드를 같이 익히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화음의 성질을 빨리 외우고, 코드의 음정 분석도 빨리 해서 어떤것을 기반으로 다른 음정을 계산하는 일을 없어야 한다고 갱각합니다.

 

 

3.곡의 각각 마디마다 이론책에 있는 스케일을 맞추어서 당연히 작곡해야 겠지요?(크로메틱 어프로치등등도 있지만..)

 

답 : 작곡을 하는 의도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이고 3번의 질문은 잘 이해가 안되네요. 마디마디마다 코드를 바꾼다는 의미인가요?

이 질문은 조금더 자세히 남겨주시면 따로 답변드리겠습니다.

 

 

4.그런데 오리지널스케일이라고, 직접 스케일을 만드는 경우도 있던데 만드는법이 따로 있나요?

 

답 : 나만의 스케일을 만든는 것인데 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초급강의를 참고하시면, 블루음계, 5음음계. 12음 음계등이 나와있습니다. 이런음계들을 참고하세요

이런 방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두개의 음계를 섞어서 나만의 음계를 만든다거나, 증1도의 관계로만 스케일을 만드는 방법, 특정한 음을 빼고 스케일을 만드는 방법 등등이 있습니다. 이런것은 스스로의 아이디어로 만드는 방법이지요. 작곡하는데 재미있는 과정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추후에 스케일을 만들어서 작곡한다면 저에게도 꼭 보여주세요

 

열공하세요

 

내가 만드는 음악 실용작곡, 강사 배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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