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작곡 : 배수희

글쓴이 : 배수희
등록일 : 2017-07-22
조회수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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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약닷컴 내가 만드는 음악 실용작곡 강사 배수희입니다.

 

1.멜로디를 만들때 비화성음(텐션+어보이드노트)은 보통 약박에 위치 하잖아요? (강박에 쓰는 비화성음용법도 있지만)

 그런데 멜로디 말고 그외의 악기들도 텐션이나 어보이드노트,즉 비화성음을 쓸 수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럼 멜로디는 알겠는데 멜로디 외에 나머지 악기들의 비화성음도 보통 약박에 위치하면 되는것인가요?

 

답 :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제가 강의할 때, 특히 이론을 설명할 때는 정해진 규칙을 설명해 드립니다. 따라서 비화성음 같은 경우 강박과 약박의 비화성음이 따로 있음을 알려드렸습니다.

하지만 곡을 쓰다보면 규칙에 의해 쓰는 것은 맞지만 그 규칙이 항상 적용되거나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작곡자의 역량과 성향 그리고

원하는 음악의 방향에 따라 곡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따라서 비화성음이 약박에 위치하는 것은 맞으나 곡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따져야 할 것 같습니다.

멜로디를 쓰는 경우, 작곡자 마다 쓰는 방법이 다르므로 모든 예외의 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2.그리고 보통 악보 전체를 봤을때 강박의 음들을 코드톤으로 여겨서 악보의 코드심볼이 정해지는건가요?

 

답 : 대부분의 경우 그렇습니다.

대답을 예, 아니오로 해드리고 싶으나 위의 설명처럼 화성학과 같은 규칙을 모두 따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곡의 경우는 모든 예외를 두고 있기때문에

전체적인 곡의 흐름을 보고 살펴야 합니다.

 

저도 학생이 원하는 대로 떨어지는 대답을 드리고 싶지만, 곡의 경우 전체적인 흐름을 보고 결정해야 하므로 열린 마음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날씨가 매우 덥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내가 만드는 음악 실용작곡 강사 배수희

 

 

 

 

죄송하지만 네 또는 아니오 단답형으로 답변주신 후 부가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이것 저장해 놓고있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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