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동호회에서 바흐의 무반주 첼로 협조곡 G Major 1악장?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너무 어렵네요. 지금은 무리라고 보이네요.ㅋ
 
질문드리고 싶은 내용은,
 
1. 같은 A개방현 라라고 하더라고 어떨때는 D현의 2포지션 4번 손가락으로 라를 누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표지션 이동시 어떤 규칙 같은 것이 있는지요? 예를 든다면 다음 음들이 해당 현에서 모두 cover가능하다면 그 밑의 현의 위 포지션을 이용한다던지. 아님 #등이 있는 경우 포지션 이동을 한다던지. 아니면 그냥 음의 흐름에 따라 편하게 연주할수 있는 방법으로 표지션을 임의로 이동하면 되는건지요.
 
포지션 이동을 하기가 아직 어렵네요. 악보에는 임의의 번호가 써 있으면 포지션 이동을 하라는 의미라도 힘드네요.
 
 
2. 초급생일 경우 곡 연습을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일지요?
  가. 그냥 악보를 보고 위치를 보고 현을 켜는 것을 무한반복 연습
  나. 악보를 보면서 계이름을 큰소리로 내면서 동시에 현을 켜는 것을 무한반복 연습
  다. 현을 켜지 말고 일단 악보를 보면서 계이름을 외우고(악보도 생각하면서) 나서, 외운 부분을 나누어 현을 켜는 것을 무한반복 연습
 
아마도 수준별로 틀릴듯 한데요. 

 
3. 바흐 무반주 첼로 협주곡은 어느 정도 난이도인건지요. 선생님 강의에도 바흐 미뉴에트 등 음악이 몇개가 있는데. 이것보다 더 어렵네요.
 

 늘 좋은 강의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