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지법과 활쓰기 연습에서
수준 높은 강좌...잘 보고 듣고 있습니다.
1)왼손 운지 시 엄지손가락은 힘을 주지않고 살짝 대기만 해야하는데...
어느정도 연습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엄지를 넥에 붙이고 힘을 주게 되어....
손등과 안쪽 근육이 비명을 지르고 마비가 되는 듯 합니다..그래서
연습시 엄지를 떼고 해도 괜찮은가요?
어차피 첼로의 고정은 무릎 사이나
왼쪽가슴 부위가 첼로를 받쳐주니 ..
물론 확장포지션이나 이동시엔 살짝 엄지를 대고 하겠습니다만
빠른 스케일연습시 그래도 될까요???
2)활쓰기 시 현에 활털이 현이 다 닿도록 하려면 자세를 잡고
활대를 약간 내 몸쪽으로 당기는 자세에선 다운-보잉에서는 소리가 제대로 나는데...
업-보잉에서는 소리가 뜨는 현상이 있습니다..
특히 활끝까지 사용시엔 소리가 제대로 나지않고 뜬 상태가 되어버리는데........
그래서 다운에서는 활대를 아주~약간 내 몸의 바깥으로 해서 .....
업에서는 내 몸 쪽으로 활대를 끌어와서 .......
그러니 활털이 거의 100% 현에 밀착되어
소리가 뜨는 현상이 없어지는데.........혹시 제가 잘못된 버릇을 들이는게 아닐까요???
활을 잡을 땐 1번에서 4번 손가락 둘째마디부분으로 .........엄지는 살짝 두라고 하신 부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