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지법과 활쓰기 연습에서
안녕하세요!
네, 연습하면서 엄지에 힘이 들어가고 아파진다면 그때마다 한번씩 엄지를 들어서 힘을 빼주시는 것을 반복해보세요. 하지만 엄지를 떼고 연주를 해도 되는 것은 아니고 힘을 풀기 위한 연습방법입니다.
확장포지션에서도 엄지가 붙어있어야 손가락이 안정감있게 벌어집니다.
빠른 스케일에서도 마찬가지이구요.
엄지는 첼로 목에 항상 붙어있어야 합니다.
활 끝에서 소리가 잘 안난다면 처음에는 활 끝 한뼘 정도는 쓰지않고 활 긋는 것을 연습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활을 그으면서 좋은 소리내는 것이 점점 익숙해지면 조금씩 더 활 끝으로 가는 겁니다.
설명해주신,
다운에서는 활대를 아주~약간 내 몸의 바깥으로 해서 .....
업에서는 내 몸 쪽으로 활대를 끌어와서 .......
이 부분을 제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이해한 것이 맞다면 방법을 거꾸로 하시는 것 같아요.
업에서 활 끝으로 가면 오히려 활이 몸에서 더 멀어지는 느낌이 나야 하거든요.
다운에서는 약간이라도 활을 몸의 바깥으로 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요.
답변이 도움었는지 모르겠네요.
궁금하신 것은 다시 질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