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동강덕에 나날이 첼로에 재미가 더 붙어요~ 감사합니다~ :)

이제 개방현 연습하는 완전초보인데요,
활 그을 때 팔전체의 무게를 활에 담는 연습을 해보고 있습니다.

처음보다 엄지 손가락에 힘이 빠졌고, 어깨가 올라가는 것도 줄었는데요,
아직 "활에 손을 얹기만 한 상태에서 팔 전체의 무게를 활에 싣는" 느낌을 잘 모르겠습니다.

팔꿈치가 힘의 메인이어야 한다는 말씀을 생각하며 연습했더니,
업 보잉의 경우 팔꿈치에 의해서 팔 전체의 힘이 검지에 실리면서 뭔가..힘이 아닌 무게감의 느낌이 있는데 이렇게 검지에 의해 무게를 전달하는게 맞는지 궁금하구요,,
다운보잉의 경우에는 팔전체의 무게를 활에 어떻게 싣는 건지.. 활을 첼로밖으로 내보내야 하는데 어떻게 손의힘을 쓰지 않고 팔의 무게를 싣는거죠.....?
다운 보잉에서는 손가락의 힘을 많이 쓰고 있어 소리가 떨리고 활도 삐뚤빼뚤해지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연습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