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글쓴이 : 렌쪼
등록일 : 2011-02-13
조회수 :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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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를 꼽아야 하나?

테너색소폰으로 이제막 중급까지 마쳤는데요, 지금은 계속 반복 연습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입안에 침이고이고 악기로 흘러들어 하이솔음만 잡으면끓는소리가
납니다.특히 텅킹만하면 더욱 심해져서 연주 중반부턴 텅킹을 하지못하거나 연주를 중단
하곤합니다.제생각에 첫째원인은 피스가 저와친하지않는것같은 생각이드는데요,입안에 너무 두껍다는 느낌이 듭니다. 참고로 피스는 중고구입시 같이구입한 버그라센 메탈피스인데요, 115  밑엔2라고 쓰여있네요. 전피스 호수에대해선 잘몰라서 선생님의 추천을 받고
싶구요,  두번째원인은 호흡이 맞지않아서, 그럴수 있다는 생각과 앙부슈어가 잘못되어서
인가 하는 의문을 갖는데요?  암튼 입안에 침이 고였을때 연주중 처리하는 방법이 있나요?
침이 아예 고이지않는근본적방법이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그리고 전 하루 평균 4~5시간은 색소폰을 끼고 연습을 하는데요
선생님께서 강의노트로 주신 블르스 스케일은 다 외워서 구구단 처럼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악보를 보고 운지만 빠르게 하는정도까지 해도 되는지,또 어떤때 어떻게
사용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선생님은앨토악기로만 시범을 보여줘서 저의 테너악기와는
음색이 많이 달라보입니다. 선생님은고수라서 듣기에 좋은건지, 저힌 악기가 달라서인지 아니면 제가 죽어라 못부는건지  답답합니다.
 
하늘같은 우리 선생님의 고견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