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톤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섹소폰으 배운지 오늘로 100일...
거의 하루도 빼지 않고 매일 1시간을 연습한 결과 악보를 이조하는 것에서 부터,
이젠 이조한 악보에 계명을 써 놓지 않아도 왠만한 곡은 눈으로 바로 읽으면서 연주가 되더군요....
저도 깜작 놀랐습니다.
일주일 전 처음으로, 악보 이조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알토 섹소폰 연주곡 집을 두권 샀는데,
펼쳐보니 바로 계명이 들어오는데 너무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깊고 좋은 소리를 내려고 많이 생각하다보니 서브톤에 대해서 알아보고 연습을 하려고 하는데,
아직 적응 문제인지 잘 되지 않는 군요...
서브톤에 대한 설명과 입술 모양이라든지 피스에서 앙브슈어 위치라든지 혀의 움직임, 위치와 힘의 강도 등 좀 디테일하게 설명좀 해 주실 수 있는지요?
인터넷 상에 도는 서브톤 시연 동영상을 보면 소리만 그렇다 뿐이지 위에서 부탁드린 디테일 한 설명은 좀처럼 찾기 힘들군요....
흔히들 섹소폰 소리의 꽃? 이라고 하는 서브톤을 익히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