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글쓴이 : 조대훈
등록일 : 2014-10-21
조회수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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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음 도 소리내기에 대하여

교수님 안녕하세요?
업무가 바쁜 관계로 몇달 쉬어 다시 수강하는 데
여전히 스케일하고 있습니다.

질문 드릴것은 1옥타브 솔에서 파미레도 내려올때는
저음 도소리가 자연스러운 울림으로 제 소리가 나는 데
일단 도에서 다시 시작하려 도를 불면 아까의 도 소리가 아니고
약간 음이 높게 형성되어 레나 ​​가끔 미에서 소리가 살짝 굴곡되어 (대부분 레에서 소리가 굴곡 )
소리가 잡혀 파 솔 음이 정상이 됩니다.
한 10번 불면 7~8번은 같은 증상이고 가끔 한 두번은 제 소리가 나옵니다.
아래턱도 살짝 내려보고 벨을 밖으로 내밀어도 보고 배에나 힘을 주고 은근히 불어 보기도 하는 등
나름 노력하는데도 저음 도소리가 잡히질 않는 군요.
매일 매일 연습하면 언젠가 도소리가 잡히는 건 지, 어떤 습관이 잘못된건지 답답합니다. 

참고로 가끔 한 두번 정상으로 소리가 날때는 제 느낌상 턱을 살쩍 내리고 벨을 밖으로 내밀어 윗 입술과 윗이빨이 피스를 좀 더 세게 물고
아랫입술은 리드에 살짝만 얹여놓은 기분일때 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하여도 10에 7~8번은 정상 도음보다 높게 시작됩니다.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조대훈 강사입니다~
제가 몸이 많이 안좋아서 병원에 입원했다가 오늘 퇴원해서 답변이 늦은점 죄송합니다~

질문의 답을 드릴께요~
일딴 제가 처음에 솔부터 내려오면서 훈련을 왜? 했는지 생각해볼께요~
솔부터 내려오면 자연스럽게 도까지 소리가 잘나오지요~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적은 호흡에도 저음 도가 나오는 거지요~
그렇다보니 도부터 소리을 낼려고 하시면 안나올때가 많지요... 그것은 솔부터 내려올때에 입술과(앙브쉬어)
처음부터 도음을 내려할때에 입술이 큰차이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레슨할때는 저음을 낼때는 입술을 조금 야무지게 물고 고음으로 올라갈때에는
몸의 힘을 많이 빼주라고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저음도음을 불때 잘 나오기 하기 위해 턱을 당겨주시고 내려주시는 방법을 하시는 것니다.
이 방법은 모든 기초자 분들이 도음을 낼때 가장많이 하고 계시는 최악에 실수을 하시고 계시는 것니다.
그럼 나중에 도음을 불때는 나도 모른게 턱이 아래로 솔리고 당겨주는 현상이 습관이 되어 버립니다.

저음 을 도을 부실때에는 자세는 올바른게 앙브쉬어을 조금만 야무지게 살짝 힘을 주세요~
그럼 약간의 입술모양이 오 하고 조금은 변화니다. 그렇게 연습을 해주시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소리가 안나온다고 자꾸 머리을 숙이고 턱을 빼는 습관은 처음부터 하지 않는것이 아주 좋습니다.
일딴은 소리가 잘 안나와도 올바른 연ㅂ습자세로 해주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니다~
선생님 화이팅 하시고 다시 질문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