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글쓴이 : 조대훈
등록일 : 2014-11-05
조회수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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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을 구분하는 방법에 대하여 질문요

원장님 안녕하세요.

동일한 연속음을 구별할때 텅잉을 하는데요,
이경우에 침때문에 거슬리는 소리(아직 미숙하기때문)라든지
또는 침때문에 음이 순간적으로 끊어졌다 나기도 합니다.

그러다 비브라토를 연습하면서 비브라토 연습할때 아래입술을 조였다 풀었다하는데요
그경우에도 텅잉할때처럼 음이 구별되더군요.

제가 느낀 것은 텅잉은 혀로 음을 살짝 살짝 끊어서 구별하는 것이고 아래입술을 움직이는 것은
음의 강약을 이용하여 음이 구별되는듯합니다.

음이 구별된다는 측면에서는 저의 경우 아래입술을 이용하여 음의 강약으로 구별하는 것이
침의 영향을 받지 않아 더 편한것 같은 데
이러면 나쁜 습관이 되어 안되는 건가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조대훈 입니다~

질문의 답을 드릴께요~
선생님께서 하시는 연습이 나에게는 편하고 그석이 내몸에 맞다면 괜챦습니다.
연습의 정의라는 것은 없습니다.
연주자가 편안해야 좋은 연주가 나오는 것이 정답입니다. 때로는 다른 강사분들은 안좋은것라고
고치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선생님께서 그렇게 큰게 지장이 없다면 선생님 아니... 연주자가 편안자세로 가야하는것이 정답입니다.
그대신 알아야할 한가지~!!!!
연습의 정의는 없지만, 소리에는 정의가 있습니다.
좋은자세을 해야하는것은 잊지마시고요~
선생님께서 연주하시면서 나만의 새로운 정의을 내리시는 것이 모든연주자의 기본입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시기때문에 이런 방법도 생기것에요~^^
그러니 화이팅하시고 더 열심히 연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