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금구입하자마자 선생님 수업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
몇일 되지는 않았지만 소리는 이제 어느정도 나는데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평취 역취는 소리가 잘나는 것 같은데 저취는 연습을해도 몇일째 저취 황 밑으로는 내려가지가 않네요...
그냥 계속 연습하면 언젠간 나는건가요?
2. 저취 고태황중무남임 까지 내려가면서 바람이 점점 느리게? 약하게? 나오는게 맞는건가요? 입술도 점점 힘빠지는게 맞나요?
3. 청을 어제부터 붙였는데, 역취는 청 소리가 다 나고 평취나 저취는 나올때가 있고 안나올때가 있는데 청소리가 계속 나야 정상인가요? 아니면 그걸 조절할수 있는건가요?
처음붙여서 깜짝깜짝 놀라는 중입니다 ㅡ,.ㅡ;;
4. 호흡에 관해서도 질문있습니다.
소리가 시원하게 나면 호흡이 너무 많이 빠지는거 같은데 연습을 살살불어야 하나요? 시원하게 불면서 연습해야하나요?
(아... 설명이 좀 부실한데, 일단 복식호흡을 하는거 같은데 바람이 많이 나가는?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윤영쌤이에요^^
1. 수업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저취 임까지 소리나는데는 몇주가 걸릴수도 있답니다ㅜㅜ꾸준히 매일 연습해주시면
반드시 나는 소리이기때문에 아직 몇일 연습하지않은시점에서 소리가 나지않음은 자연스러운현상이니꾸준히 연습해주세요^^
2.김이 나가는 빠르기가 평취나 역취보다 살짝느리게 느껴지는게 맞답니다^^
3.청소리가 모든 저취 평취 역취에서 나는건 청의 주름이 많이 있는상태로 좋은 청소리 상태는 아니랍니다ㅜㅜ
아직 연습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셨기때문에 당분간은 청대신 테이프를 붙이고 연습하는걸 추천드립니다^^
4. 크게크게 불어주는게 초반 연습때는 중요하답니다. 초반에 힘들더라도 크게크게 부셔야 김도 늘고 대나무대금도
길이 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