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성에 관한 질문
아래 양식대로 질문 해 주시면, 보다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수강중인 과목 및 난이도(ex, 과목명 [초급+중급])
: [패키지]쉽게 배우는 대금 초급+중급
2. 주차 및 교시 (교재/강의노트 관련된 질문의 경우 페이지도 적어주세요. ex,2주차 3교시 6분 50초 / 교재 23페이지)
: 12주차 33강 세령산
3. 질문 내용
: 조윤영 선생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을 혼자 삑삑대면서 배워 오다가, 온라인 강의지만 제대로 된 선생님께 잘 배우고 있네요.
퇴성에 대한 질문입다.
지금까지는 대금을 안쪽으로 말아들이면서 음을 낮추는 방식으로 퇴성을 내곤 했는데
윤영샘은 손가락으로 지공을 막는 방법으로 하라고 해서 그렇게 연습은 하고 있는데 생각만큼 부드럽게 되질 않네요.
손가락이 정확히 지공 위 허공에서 살짝 덮지 못하고 조금 더 윗쪽에 있으면 퇴성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그렇다고 조금 더 지공 쪽으로 내리면 자꾸 지공에 손이 살짝 닿아서 삑사리가 나는 등 쉽지 않습니다.
퇴성을 꼭 손가락으로 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그것이 정악대금의 정석인가요?
그렇다면 연습을 많이 해서라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지 않고 예전에 했듯이 악기를 몸쪽으로 기울이거나 또는 입술을 좀더 덮는 듯 해서 쉽게 퇴성을 내는 것도
퇴성을 내는 한 가지 방법이라면 예전 방식으로 하고 싶습니다. 지공으로 바람을 막는 건 너무 예민한 것 같아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