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먼저 그립을 잡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3가지가 있습니다. 손등을 위로 가게 하는 방법은 저먼그립, 손등을 옆으로 가게 해서 엄지손가락이 위로 올라온 그립은 프렌치 그립, 그리고 중간정도 되는 그립이 아메리칸 그립이라고 합니다. 어떠한 방법으로 연주해도 드럼을 잘치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제가 손등을 위로가게 하라고 이야기 한것은 초보분들을 위하여 그렇게 저먼 그립을 잡으시라고 말한것입니다. 이유는 사람의 손목 관절 구조상 손등이 위로가야 손목관절의 운동반경 안에서 손목을 사용하여 연주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즉 손목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모습이 만들어 지니까요. 프렌치 그립은 엄지손가락이 위로 가기때문에 손목관절의 운동반경이 위아래가 아닌 양옆으로 움직이는 관절의 모양이 취해집니다. 이때는 그러한 이유로 손가락으로 스틱을 콘트롤 하게 됩니다. 그러한이유로 초보분들이 정확한 손목 콘트롤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잘못된 습관이 들면 고치기 힘들어지니 영상에서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계속 연주를 하게 되면 자신만의 그립이 나오게 됩니다. 저는 재즈 연주자이다보니 손가락 콘트롤을 많이 하게되서  손목과 손가락을 병행하여 사용하니 그런한 모습을 보여드렸네요. 혼선을 드려 죄송합니다. 궁금한 것이 해소되셨나 모르겠네요. 더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또 질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